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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께서 하시는 사역(고린도전서 2장 6-16절)

설교 모음/이병용 목사 설교

by Hope103 2018. 11. 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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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목: 성령님께서 하시는 사역

설교 본문: 고린도전서 2장 6-16절 (개역한글판)

6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의 없어질 관원의 지혜도 아니요

7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8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9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11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15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성령님께서 하시는 사역 

고린도전서 2:6-16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이 날에 하나님의 축복이 풍성하게 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오늘은 “성령님께서 하시는 사역” 이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은혜를 받을까 합니다. 오늘의 성경은 성령님께서 하시는 사역에 대하여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만이 알듯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즉 성령님 이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신령한 일이라 성령님께서 계시를 해주셔야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면 사람의 속사정을 그 사람의 영 이외에는 알 수 없듯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이외에는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그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일을 계시 하지 않으시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도 없으며 하나님께 나아갈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우리에게 가르치시며 우리의 할 일을 가르치십니다. 그리고 영들을 분별하게 하셔서 신령한 것을 분별하게 하십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영을 받은 자들입니다. 성도는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세상의 영을 추방하십시오. 내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 하노니 세상의 영들은 저들에게서 떠날 지어다. 아멘. 할렐루야!


  1. 성령님의 능력

  고전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성령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모든 일을 계시하실 수 있는 능력을 갖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은 하나님에 대하여 완전한 지식을 갖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십니다. 전능 하신 하나님의 본질과 능력과 완전함과 목적들이 그의 눈에는 뚜렷하게 보입니다. 이것은 사람과 그의 영, 하나님과 그의 영 사이의 비유로 설명을 한 것입니다. 고전2: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사람 각 개인의 깊은 것들은 다른 사람이 모릅니다. 스스로만 아는 욕망과 비밀, 그리고 목적을 스스로 밝히 드러내기 전에는 다른 사람이 모릅니다. 다만 그 사람이 하는 외적 행동을 보고 추측만 합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의 영은 자기의 내부 사정을 압니다. 자신의 영은 자기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을 즉시 감지합니다. 이와 비슷하게 고전2:11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고 했습니다. 우리는 우주 안에서 행해지는 하나님의 일, 곧 드러나는 일을 통해서 하나님을 조금은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진리에 대하여 소수의 것을 추측해 냅니다. 그러나 그의 전체적인 모습과 경륜은 감추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은 사람의 영이 그의 일을 아는 것처럼, 또한 하나님의 일을 압니다. 그는 그것을 추측으로 알지 않습니다. 하나님 안에 거하심으로 모든 것을 완전하게, 그리고 틀림없이 아십니다. 이것은 성령님과 하나님이 동일하고 동등한 존재임을 설명하기 위한 것만이 아닙니다. 성령님 만이 하나님의 지식에 완전하며, 또한 우리가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완전히 계시하시는 분은 성령님 이심을 설명하시는 것입니다.


  2. 성령의 역사

  모든 것을 완전하게 아시는 성령님께서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각 성도들에게 역사 하십니다. 지금 온 세상은 '세상의 영'이 불순종의 자녀들에게 역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굉장히 어렵게 사람들이 살고 있는 것입니다. 엡2: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 하는 영이라.” 곧 그들은 불순종 하는 영에 사로잡혀 불순종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영' 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임하십니다. 하나님의 성령님께서는 성도 들을 순종 하게 도우십니다. 말씀으로 순종 하게 합니다. 그래서 순종이 제사보다 낫습니다. 


  1) 하나님의 일을 우리가 알도록 가르치십니다.

  고전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을 위하여 준비된 것들은 그가 값 없이 주시는 은혜의 선물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러한 값 없이 주시는 은혜의 선물을 무시합니다. 억지로 일부러 모른 척 합니다.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으므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들 만이 감격으로 받아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을 받을 때만이 그 은혜로운 선물을 발견하고 받아 가질 수가 있습니다. 그 은혜로운 선물이란 우리와 같은 죄인을 위해서 대신 십자가에서 피 흘려 대신 죽으셔서 무덤에 묻히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구속을 말씀합니다. 할렐루야!


  2) 우리의 할 일을 가르치십니다.

  바울은 무엇보다도 먼저 자신의 경우를 보았습니다.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선포하는 것이 전도자로서의 그의 일이었습니다. 그는 인간의 지혜의 가르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성령님께서 하시는 말로 하였습니다. 그는 진리를 말함에 있어서 아무런 도움 없이 그 자신의 말솜씨에만 의지한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께서는 그에게 지혜와 함께 언변을 주셨습니다. 또한 그에게 그가 사용한 바로 그 말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사실은 그의 말과 그의 거룩한 서신에 모두 해당됩니다. 주제에 대한 이론에 영향을 주는 영감은 가르침 그 자체에 영향을 주는 것처럼, 바울이 가르치는 낱말 구조에 까지 주장 되어졌습니다. 바울은 영적인 진리를 성령님의 계시에 맞추었습니다. 고전2:13 “우리가 이것을 말 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 하느니라.”는 말씀은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란 말의 진정한 의미입니다. 할렐루야!


  3) 신령한 것을 분별하게 하십니다.

  개역 한글 성경버전 고전2:13 “우리가 이것을 말 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 하느니라.” 하나님의 일은 신령한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일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사람의 능력으로는 악령의 일과 하나님의 일을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유는 영에 속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것을 구분하여 받아들이는 것은 오직 성령님께서 성도들 안에서 담당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은 이와 같이 성도 들을 보호하시고 도와주심으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고전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 되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믿지 않는 많은 사람들은 교회 나오는 여러분들을 미련하게 여깁니다. 어리석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저들에게는 성령님께서 아니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하나님의 영을 받은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하나님의 성령님을 받으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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