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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 예수의 나라(이사야 11장 1-9절)

설교 모음/이병용 목사 설교

by Hope103 2018. 11. 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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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목: 나사렛 예수의 나라

설교 본문: 이사야 11장 1-9절 (개역한글판)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 눈에 보이는대로 심판치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대로 판단치 아니하며

4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

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나사렛 예수의 나라

이사야 11:1-9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이 좋은 날에 하나님의 축복이 풍성하게 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대림절 첫 번째 주일입니다. 오늘은 예수님이 오시게 되면 일어날 엄청난 변화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요즈음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불경기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고난으로 말미암아 실망하거나 낙심 하지 마십시오. 도리어 오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이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제목은 “예수님은 오십니다.” 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받았으면 합니다. 오늘의 성경에서는 맹수와 어린아이들이 함께 노는 그 나라의 평화로운 모습을 묘사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의 성경 말씀은 예수님의 성격에 관하여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에 의하여 통치 될 세계에 대하여 예언한 말씀입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이상적인 통치 결과로 과연 세계는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 이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롬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기를' 사모하는 모든 성도들에게는 메시아이신 예수님의 통치는 말씀대로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오실 것 인가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우리는 함께 예수님의 통치로 말미암아 변화될 세계의 모습을 말씀을 통하여 봅시다.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 위에서도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1. 온전한 평화가 옵니다.

  예수님의 이상적인 통치의 결과로 말미암아 도래할 하나님의 나라는 온전한 평화가 이루어지는 세상입니다. 예수님께서 통치 하는 하나님의 나라의 특징은 온전한 평화가 임한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1) 조화와 일치의 세계

  사11:6-10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 이니라 10.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 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온전한 평화의 모습은 맹수와 순한 짐승들 사이의 조화와 일치, 그리고 맹수와 독사, 그리고 어린 아이 사이의 평화를 아름다운 그림처럼 표현하였습니다. 예수님이 통치 하는 세계는 죄로 말미암아 원수가 되었던 세상의 모든 것들이 평화를 이루며 산다는 것입니다.


  ① 이리와 어린양이 함께 생활합니다.

  ②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눕습니다.

  ③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립니다.

  ④ 암소와 곰이 함께 먹습니다.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립니다.

  ⑤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습니다.

  ⑥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합니다. 


젖 뗀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습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평화와 행복한 생명의 세계입니까? 우리들이 예수님께 전 인격으로 순종 하게 되고 예수님은 우리를 온전히 다스리신다면 참으로 아름다운 평화가 임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영원한 안전의 나라

  예수님께서 통치 하시는 나라는 안전합니다. 위대한 목자이신 예수님께서 직접 돌보시기에 누구도 서로에게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사11: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 이니라”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라고 하였습니다. 선한 목자 예수님께서 통치 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는 해 받을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벧전3:13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예수님이 통치 하시는 심령을 이룬 성도가 이 땅에서 열심히 선을 행할 때 아무도 그를 해할 수 없노라고 확신하였던 것입니다. 롬 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예수님의 온전한 통치를 받은 바울이 확신에 찬 고백을 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였습니다. 예수님이 통치 하시는 나라의 특징은 영원한 안전에 있습니다. 이 영원한 안전을 모든 세상의 사람들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정과 평화를 위하여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잘되고 있습니까? 이것은 신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놀라운 안전은 예수님이 오시면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대망 하는 것입니다. 그 나라의 강림을 학수고대를 하는 것입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할렐루야!


  2. 온전한 평화는 어떻게 오는 것입니까? 

  사11: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 이니라”


  1)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 할 때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충만하면 사람의 마음이 평화에 이르게 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성숙되면 될수록 사랑이신 하나님의 사람이 됩니다. 요일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에 깊이 감화되면 될수록 우리는 더욱더 하나님의 형상을 이룰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충만한 사람들이 많이 일어날수록 인간의 분과 증오는 사라지고 평화가 옵니다. 이 평화는 인간이 만들어 낸 기만적인 것이 아닙니다. 평화의 왕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참된 평화인 것입니다.


    2) 말씀을 깊이 알고 순종할 때입니다.

  하나님을 가장 깊이, 그리고 가장 분명히 아는 길은 그의 말씀을 깊이 상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하여 스스로를 계시 하셨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통해 계시 하신 하나님의 모습은 이것입니다.


  ① 창조자요, 자존자이십니다.

  사 45:18 “대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땅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② 하나님은 온 우주의 주인이십니다.

  대상29:11-13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 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 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 이니이다 12.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 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13.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 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 하나이다.” 하나님이 우리들의 모든 것의 주인이시다고 고백과 찬양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③ 하나님은 위대한 성품들을 소유하고 계십니다. 

  시90:2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렘23:2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신을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렘32:27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할 수 없는 일이 있겠느냐”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약1:17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 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하나님은 불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요일 3:20 “이는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이라”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여러 성품과 모습들이 계시 되어 있습니다.


  ④ 하나님은 예배의 대상입니다.

  시 95: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하나님은 우리들의 유일무이하신 예배의 대상이십니다.


 ⑤ 하나님은 독생자를 주신 분이십니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지금까지 우리는 말씀 속에서 자신을 계시하신 하나님에 대해 무지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말씀에 있고, 그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충만히 알 때 이 땅 위에는 참된 평화가 깃들게 됩니다. 참된 평화는 예수님께서 통치 하시는 하나님의 나라의 특징입니다. 우리가 기대하는 하나님의 나라가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될 때가 있음을 성경은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경이로운 이러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생활 할 수 있는 자는 하나님을 진실로 아는 자, 곧 그를 정직하게 믿는 자만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안다면 아는 만큼을 행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3. 성도들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적용

  그러므로 세상의 사람들이 기독교인들을 볼 때 마다 분노하는 것은 나름의 근거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너희들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의 통치를 받는다면 당연한 무엇이 나타나야 한다고 말입니다. 성도라면서 세상 사람들보다 만약에 더 악하다면 이것은 성도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곤란하고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이천년 교회사와 세계사를 통틀어서 기독교인들의 타락은 사회의 큰 문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첫 번째 타락이 왔을 때 무함마드라는 사람이 이슬람교를 만들어 무슬림으로 세상의 판을 뒤엎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슬람이 너무 크게 확장되는 것을 방지하시려고 몽골 제국으로 하여금 배후를 쳐서 더 이상 크는 것을 막았습니다. 지금도 세상은 무슬림들과의 전쟁은 계속됩니다.


  두 번째 타락은 결국은 공산 혁명이 일어나서 세계가 전쟁에 휩싸였습니다. 공산당으로 말미암아 우리나라가 가장 심대한 고통을 당했습니다. 물론 다른 나라도 고통이 있었지만 우리나라는 더욱 심했습니다.


  오늘날 세상의 전쟁은 인간의 욕심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도 세계에는 그러한 영향으로 전쟁이 끊임이 없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능 하신 하나님은 그 크신 능력으로도 인간에게 아무런 말씀도 없습니다. 말씀을 하시지 않는다고 손을 놓고 계시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신적 강제력으로 사람들의 일을 간섭하시고 계십니다. 물론 사람들은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람들로 하여금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이 말씀 중심으로 제대로 된 신앙 생활을 잘해야 세상에 평화가 옵니다. 예수님이 오시면 이러한 모든 전쟁은 사라지고 영원한 평화가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의 각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보다 앞서서는 교회의 영적 지도자들의 각성이 있어야 우리나라도 평화와 행복이 올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이러한 축복을 위하여 전능 하신 하나님께 기도합시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틀림없이 놀라운 축복으로 세상의 문제에도 간섭하시고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예수님 오십니다. 예수님은 다시 오십니다. 틀림없이 다시 오십니다.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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