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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에 감사하라(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설교 모음/이병용 목사 설교

by Hope103 2018. 11. 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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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목: 범사에 감사하라

설교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개역한글판)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범사에 감사하라 

데살로니가전서5:16-18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이날에 하나님의 풍성하신 축복을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할렐루야! 11월 한 달은 감사의 달입니다. 이 성경은 성도들에게 많이 알려진 구절입니다. 또한 누구나 가장 많이 암송되고 잘 아는 성구입니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또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은 모든 상황에 있어서 성도들이 따라야 할 말씀입니다. 이 명령은 성도들이 기도 할 때 기쁨이 있기를 바라고, 감사하는 기도가 좋은 기도이며, 또한 기쁨이 수반된 감사가 진정한 감사입니다. 할렐루야!


  1. 항상 기뻐하라

 빌 4:4“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바울은 옥에서 편지를 쓰면서 성도들을 향하여 '항상 기뻐하라'고 말합니다. 바울도 결단코 기뻐할 수 없는 환경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교회마다 핍박과 시련이 극심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기뻐하라'하는 이 권면의 말씀은 '주 안에서 가지는 성령의 기쁨'을 뜻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우리는 그리스도의 무한한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게 하심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롬14:17“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하십니다. 성도들의 인생은 육신의 소욕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생활을 영위해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히려 마5:11-12“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동산 교회 성도 여러분 땅에서는 고난이 많으나 하늘의 기쁨을 받았으니 기뻐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이런 사람들입니다. 오직 성도들은 성령의 감동으로 말미암아 주는 영적인 축복의 기쁨을 아는 그런 기쁨입니다. 

  고후 7:4“나는 너희를 향하여 담대한 것도 많고 너희를 위하여 자랑하는 것도 많으니 내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 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 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성도들에게 성령님이 주시는 기쁨은 어떠한 상황이나 환경에서도 항상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16:33“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 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하십니다. 담대 하면 항상 기뻐하는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우리는 영원히 죽고 또 죽어 지옥의 형벌을 받아도 아무런 할 말이 없는 죄인입니다. 이런 우리를 위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신 돌아가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습니다. 그리고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이것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할렐루야! 그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은 믿는 자들의 구주가 되신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요 하나님으로 영접한 성도들입니다. 제가 여러분들을 이렇게 믿어도 됩니까?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은 이제부터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고 성령의 내주를 경험하며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의 생활은 항상 기뻐해야 하는 것입니다. 


  빌2:17,18“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18.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고 말씀합니다. 바울은 성도들의 희생과 섬김 위에 자신을 전제로 드려지는 것 이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여겼습니다. 


  2. 쉬지 말고 기도하라.

  마26:41“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예수님은 제자들이 당신과 함께 기도하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는 것은 성도들의 인생에 축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의 신앙 생활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쉬지 말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세상살이에 지쳐갈 때나 환난 중에서도 항상 기뻐할 수 있는 길은 쉬지 않고 기도하면 가능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기도하면 성령님의 도움으로 생각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쉬지 않고 기도하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언제나 기도하며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엡6:18“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기도하는 마음과 정신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세상과 사탄의 유혹을 이기고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이러한 마음과 정신으로 쉬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이렇게 하시면 틀림없이 분명하게 세상과 마귀에게 승리하는 성도들이 다 될 것입니다. 그리하면 항상 기쁨으로 생활하는 성도들이 다 될 것입니다. 


  3. 범사에 감사하라.

  엡5:20-21“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사랑하는 성도들의  생활이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게 되면 바로 그러한 생활의 결과가“범사에 감사하는”생활이 되는 것입니다.


  살전3:4“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장차 받을 환난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는데 과연 그렇게 된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당시 데살로니가 교회는 핍박과 환난에 늘 직면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들은 기뻐하였습니다. 저들은 환경을 볼 때 불평을 늘어놓아도 하나도 이상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들은 말씀을 따라 항상 기뻐하니 쉬지 말고 기도를 할 수 가 있었습니다.


  그 결과로 모든 일어나는 극심한 환난의 괴로움 속에서도 기쁨을 유지하며 살았습니다. 아니 한발 더 나아가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그들의 신앙을 주변 지역으로 전염 시켰습니다. 살전1:6-8“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7)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8)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 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오늘을 사는 성도 여러분들의 인생에도 순탄한 환경도 있고 역경도 있습니다. 마치 이것은 고속 도로라든지 일반 도로를 가다가보면 오르막길도 있고 내리막길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의 생활 역시 마음과 생활의 괴로움들이 한꺼번에 몰려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정 반대로 좋은 일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직장, 사업에도 성공하여 발전과 번성하는 때도 있을 것입니다. 만약에 그럴 때마다 희비가 엇갈려 좋을 때는 행복하고 나쁠 때는 우울해야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피곤한 인생으로 괴로울 것입니다.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동산 교회의 성도 여러분들에게 요청되는 하나님의 뜻은 어떠한 형편에서 든지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은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멀리서 찾지 마십시오. 성경에 있습니다. 살전4:3“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4)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5)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하였습니다. 거룩함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인생은 새옹지마라는 말이 있습니다. 변방 塞 노인 翁 갈之 말 馬 변방의 말이라는 뜻입니다. 변방의 노인이 말을 키우는데 그 말이 어느 날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그 말이 준마(駿馬)를 데리고 돌아왔는데, 그 아들이 말을 타다가 떨어져 절름발이가 되었고 그로 말미암아 징병(徵兵)을 면하여, 다른 사람처럼 전사(戰死) 하지 않고 살아났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서, 인생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은 예측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성도들의 인생은 새옹지마가 아닙니다. 성경의 사람들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도우십니다. 큰 축복을 주십니다. 대상4:10의 야베스를 보십시오.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 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야베스에게 근심이 없는 복을 주신 분이 우리들의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할렐루야!


  홀로 자녀를 키우게 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 여인이 먹고 살려고 염소를 사와서 키웠습니다. 근데 어느 날 갑자기 염소가 산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참으로 기가 막혔습니다. 찾을 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그냥 다른 일로 생계를 이어 갔습니다. 그럭저럭 세월이 흘렀습니다. 염소를 잃어버리고 칠 년이 지났을 때 산에서 염소들이 떼를 지어서 내려 오더랍니다. 그 염소들이 그 여인의 우리로 오는데 58마리의 염소가 자기의 우리로 다 들어 오더랍니다. 그래서 그 여인이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만약에 그 염소를 자신이 키웠다면 몸이 성하지 못했을 것인데 하나님께서 산에서 방목해서 기르시다가 때가 되어 돌려보냈다고 믿었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세상에서 생활을 하다가 보면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사랑하는 여러분들이여 낙심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계시면 이럴 수가 있나 하고 생각이 들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절대로 하나님을 원망하지 마십시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어느 날 보면 도리어 복으로 바뀌어서 오는 것을 경험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하나님은 여러분들에게“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십니다. 여러분들의 목사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 감사의 주인공들이 다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주시는 엄청나게 큰 상급의 주인공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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