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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의로움(칭의)(창세기 15장 1-11절)

설교 모음/이병용 목사 설교

by Hope103 2018. 11. 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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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목: 아브라함의 의로움(칭의)

설교 본문: 창세기 15장 1-11절 (개역한글판)

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2

아브람이 가로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나이까 나는 무자하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엘리에셀이니이다

3

아브람이 또 가로되 주께서 내게 씨를 아니주셨으니 내 집에서 길리운 자가 나의 후사가 될것이니이다

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그 사람은 너의 후사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하시고

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7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업을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낸 여호와로라

8

그가 가로되 주 여호와여 내가 이 땅으로 업을 삼을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9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위하여 삼년 된 암소와 삼년 된 암염소와 삼년 된 수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취할찌니라

10

아브람이 그 모든 것을 취하여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

11

솔개가 그 사체 위에 내릴 때에는 아브람이 쫓았더라


아브라함의 의로움(칭의) 

창15:1-11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이 좋은 날에 하나님의 축복이 풍성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은“아브라함의 의로움”이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창 14장에 아브람은 조카 롯을 구원하는 전쟁에서 승리하였습니다. 이렇게 멋지게 승리한 아브람에게는 이웃 나라가 자신에게 앙갚음을 하려고 하는 첩보를 입수하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아브람은 보복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해왔습니다. 바로 이러한 때에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임하셔서 그에게 용기를 주시고 힘을 주셨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이미 이전에 언약 하셨던 큰 민족에 대한 언약을 좀 더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약속하였습니다. 아브람은 이러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그대로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의 이러한 믿음의 고백을 그의 의로 인정하셨습니다. 아브람의 고백은 믿음의 말이라는 것입니다. 그가 믿음으로 고백하니 하나님은 약속을 그에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들의 믿음의 고백의 말을 원하십니다. 그리고 그 고백에 응답하셔서 약속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믿는 성도들을 보호하십니다. 할렐루야! 


  1. 하나님의 약속

  창15:1“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 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 이니라.”아브람이 싸움에 이겨 네 왕의 손에서 롯에 구출한 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위에 있던 다섯 왕이 은혜도 모르고 아브람을 공격할 것이라는 정보가 들어왔습니다. 이 정보로 인하여 아브람은 두려움에 있게 되었습니다. 아브람은 그 네 왕들이 힘을 정비한 후에 다시 공격해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려워했을지도 모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의 이러한 위기를 느끼는 순간에 그에게 임하였습니다. 할렐루야!


  1) 하나님의 약속은 현장이다.

  창15:1‘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은 사랑과 은혜에 충만하여 모든 믿는 사람의 필요를 아시고 넉넉하게 주시기를 좋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막6:37“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예수님께서 그들을 위해 양식을 준비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영혼의 문제만 해결해 주시는 것이 아니라 물질의 축복으로도 풍성하게 주실 수 있음도 사랑하는 성도들은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동산 교회의 성도들이여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롬8:32“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라는 말씀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위하여 당신의 아들을 내어 주셨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모든 것 재물과 건강도 주심을 믿으십시오.


  2) 능히 이루시는 하나님의 능력

  창15:1‘나는 너의 방패요’하나님께서 친히 믿음으로 사는 사람의 보호자가 되심을 선포하신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의 피난처가 되십니다. 골 3:3“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사랑하는 동산 교회 성도 여러분들의 생애는 하나님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감추어졌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이 말씀을 확실하고도 분명하게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나는 너의 방패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분 자신이 흘리신 보혈을 통하여 여러분들의 죄를 도말 하시고 사하여 주십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중보의 방패로 연약한 자들을 숨겨 주십니다. 할렐루야!


  3) 풍성하신 하나님의 약속

  창 15:1“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 이니라.”'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라'. 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만족케 해주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성 육신은 하나님의 계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상급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풍성한 축복이 이제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동산 교회 성도 여러분들에게 주시는 아름다운 선물은 상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을 우리들에게 보내셨습니다. 성령님은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보여 주십니다. 아브람이 소돔 왕의 정결하지 못한 선물들을 거절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귀중한 약속을 아브람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위한 성도 여러분들의 믿음의 헌신의 결국은 넘치는 상급으로 보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2. 아브라함을 의롭다(칭의) 하신 하나님

  창 15:6“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이것은 매우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 약속을 묵묵히 의지하고 믿었습니다. 아브람의 믿음의 고백에 여호와께서는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습니다. 아브람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는 믿음의 고백으로 의를 이루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하나님께 대한 믿음의 고백은 여러분들 자신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을 의롭다 하십니다. 


  1). 신앙고백과 축복

  아브라함은 참으로 외롭고도 긴 시간을 하나님의 임재 하심을 기다리며 참고 견디어 왔습니다. 이러한 그의 인내는 마침내 하나님의 보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여러분들은 간절한 기도를 응답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며 실망할 때가 있었습니까? 하지만 염려하거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 뿐만 아니라 너무 늦는다고 포기하거나, 실망하지 마십시오. 밤은 어두움을 동반하고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듯이 두려움을 가져다줍니다. 민23:19“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벽은 결단코 옵니다. 어둠의 짙은 그늘은 곧 떠오르는 태양의 빛에 밀려 사라져버리고 밝은 빛의 찬란한 아침은 분명히 온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2). 믿음으로 인내를 요구합니다.

  약 5:11“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 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 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인내는 성도 여러분들로 하여금 보상을 받게 합니다. 인내의 과정에서 드려지는 여러분들의 기도, 하나님을 향한 찬양, 하나님의 뜻에 따른 순종과 선행 그리고 경건한 생활에는 방해꾼도 있습니다. 창 15:11“솔개가 그 사체 위에 내릴 때에는 아브람이 쫓았더라.”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여러분들의 믿음의 생활에 무조건 아무런 문제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마십시오. 성경에는 아브람의 예배 생활에 방해자인 솔개가 있었다고 알려줍니다. 세상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악한 생각, 이기적인 목적 그리고 세속적인 유혹들과 시험들이 항상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로부터 성도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신앙을 지켜야만 합니다. 여러분들이 이러한 고난과 역경에서 신앙을 지키려는 노력은 아브라함 때와 같이 언제나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산 교회의 성도 여러분들이여 여러분들 스스로가 믿음의 새로운 장자의 가문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약속에 대한 증거: 화로와 횃불

  아브라함에게 나타난 '화로와 횃불'은 제물과 연관이 있습니다. 


  1) 아브라함의 생애에 나타난 '풀무와 횃불'

  창 15:17“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고 했습니다. 개역 성경 창15:17“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풀무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아브라함은 그 당시 모든 족속들 중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희생의 제물을 드렸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선택과 아브라함의 제물은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온 '화로(풀무)와 횃불'로서 하나님에 의하여 그 관계가 확증된 것입니다. 화로(풀무)가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옛날 대장간에서 철을 불에 달구어서 철을 여러 용도의 도구로 만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이 화로(풀무)의 일종이라는 것입니다. 잠 17:3“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 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 하시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제련 한다고 했습니다. 연단의 사전적인 뜻은“쇠붙이를 불에 달구어 두드려서 단단하게 함”제련의 사전적인 뜻은“광석을 용광로에 녹여서 함유된 금속을 뽑아냄”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시련과 인내를 통하여 두드려서 단단하게 하고 금보다 더 나은 믿음을 뽑아내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욥 23:10“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 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욥은 자신의 상황을 이러한 위로의 말씀으로 승리하고 믿음을 순금 같은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지금은 너무나 힘이 들지만 순금 같은 믿음을 위하여 풀무는 필요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육신 적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의 몸을 입으신 예수님의 생애 속에서도 이 '풀무와 횃불'을 봅니다. 즉 그리스도께서 겪으신 고난 속에서 '풀무'를 봅니다. 그 뿐만 아니라 그의 위로와 권면 그리고 인도하심과 사랑하심 또한 부활에서 승천까지의 영광스러운 승리 속에서 우리는 그의 밝게 빛나는 '횃불'을 볼 수 있습니다.


  2) 교회역사에 나타난 '풀무와 횃불'.

  성도들의 공동체인 교회는 아브라함처럼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단체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향한 제단 위에서 어린 양 되신 주님의 보혈을 통해서 영원한 제물을 거룩하게 봉헌하여 하나님께 바쳐집니다. 여기서도 선택된 이 제물은 또다시 '풀무와 횃불'에 맡겨집니다. 이것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교회가 걸어온 역사의 발자취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습니다. 풀무 불같은 고난과 역경으로 점철된 순간 순간에도 교회는 '횃불'의 광채를 잃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진리와 사랑의 횃불은 더욱 찬란하였습니다.


  3) 성도의 인생에 있는 '풀무와 횃불'.

  아브라함과 같이 성도들도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봉헌된 하나님의 소유물입니다. 롬12:1“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 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고 선포합니다. 예배는 성도 여러분들을 거룩한 영광으로 인도합니다. 성도 여러분들의 인생에 있어서 육체의 질고, 가정의 어려움, 원치 않는 재난 등은 성도의 가는 길에 따라 다니는 '풀무'입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횃불'은 항상 찬연히 타오르고 있습니다. 이 '횃불'은 시련과 고난과 의심, 회의, 절망, 불안의 온갖 어두움 안에 살게 되는 성도들에게도 밝은 빛을 항상 공급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동산 교회 성도 여러분들이여 동산 교회의 성도들에게는 '풀무'의 고난과 '횃불'의 영광 이 교차하는 속에서도 항상 승리만이 주어질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들은 이를 위하여 고전16:13“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 답게 강건 하여라.”고 권면 하신 말씀대로 강건 하게 사시기를 원합니다. 동산 교회의 성도 여러분들이여 여러분들 스스로가 아브람을 의롭다 하신 믿음을 따라 의롭게 되었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사실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좋은 가문들이 다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창세기15장1절에서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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