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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교회 (이사야 43장 18-21절)

설교 모음/이병용 목사 설교

by Hope103 2018. 12. 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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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목: 함께 하는 교회

설교 본문: 이사야 43장 18-21절 (개역한글판)

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

장차 들짐승 곧 시랑과 및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함께 하는 교회

이사야 43장 18-21절

(금곡동산교회 이병용목사 설교문)

  오늘은 송구영신 예배입니다. 2016년을 잘 보내게 하신 하나님 특히 2017년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고 또 새 일을 하시는 하나님과 더불어 함께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가 송구영신 예배에 참석하여 주님께 영광을 드리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와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1. 망각해 버려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1) 과거의 아픔입니다.

  고난 중에 이웃에게 당한 상처는 곧 잊어야 합니다. '은혜는 돌에 새기고 원수는 물에 새기라' 고 했습니다. 성도가 이웃의 불의와 그로 인한 상처를 되새기고만 있다면, 복수심에 불타 사랑을 잃게 됩니다. 고난 극복은 고사하고 허무와 폭력과 회의의 침륜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믿음의 선진들과 같이 하나님의 주권 사상으로 무장하여 기억은 하지만 잊어버립시다. 그리고 새해에 여러분들에게 주신 “함께하는 교회” 의 사명을 감당할 때 하나님께서 나의 고난과 슬픔을 승리와 희열로 바꿔 주실 것입니다. 


  2) 과거의 우월했던 처지입니다.

  흔히 고난 중에 있다 보면 과거의 행복한 경험에 의지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을 도피하고 과거의 공로나, 행복에만 연연하고 있다면, 무사 안일한 사람이 되어 현재의 고난을 타개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너희는…옛적 일을 생각지 말라'(18 절)고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19 절) 이것을 기대하라고 하셨습니다. 신앙은 내일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과거의 은총도 결국 장차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베푸실 은총을 확신케 하시려는 것입니다. 이제 새롭게 성도들을 축복하실 하나님의 영광을 대망 하는 동산의 성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2. 새해라는 광야에 나타난 새 일(함께하는 교회)

  1) 길

  '내가 광야에 길과'. 우리들은 안식도 없고 생명도 없는 사막과 같은 세상에서 살지만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내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길은 요14:6; 히10:20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길입니다. 우리들이 이 길의 안내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은 이 소명 의식으로 함께하여 좋은 성도들이 됩니다.


  2) 생수의 강

  '사막에 강이 내리니'.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생수의 강을 내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한두 사람이 마시고 만족할 수 있는 조그만 샘이 아니라, 마르지 않는 강을 내시겠다고 하십니다. 이 깊은 샘이 동산교회가 됩니다.


  사 55:1 강물은 돈이 없어도 마실 수 있고 특권층이 아니어도 마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수의 강을 하나님께서는 요 7:38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줍니다. 이 생수를 성도 여러분들은 잘 먹고 마시고 깨달아 우리들의 교회와 가정을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를 만들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하나님의 선택

  1) 선택

  하나님의 내시는 강물은 그의 백성을 위한 것입니다. 강물은 공개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물을 마시는 자만이 행복합니다. 이 축복은 하나님의 뜻으로 당당하게 임하는 성도들이 가질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는 담대하게 “함께하는 교회”라고 승리를 선포합니다.


  2) 믿는 자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

  이 말씀은 또한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당신을 믿는 자들에 대해 얼마나 깊은 관심과 애착을 가지시는 지를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믿는 자들은 절대 잊지 않으십니다. 포기하지도 않으십니다. 영원히 인도하시며 보호하여 주십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하나님의 자녀를 절대로 포기하시지 않으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동산의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성도들이 많은 간증을 할 수 있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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