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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꿈! 이루어지다 (창세기 41장 37-45절)

설교 모음/이병용 목사 설교

by Hope103 2019. 1.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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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목: 요셉의 꿈! 이루어지다

설교 본문: 창세기 41장 37-45절 (개역한글판)

37

바로와 그 모든 신하가 이 일을 좋게 여긴지라

38

바로가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신이 감동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얻을 수 있으리요 하고

39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

40

너는 내 집을 치리하라 내 백성이 다 네 명을 복종하리니 나는 너보다 높음이 보좌 뿐이니라

41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로 애굽 온 땅을 총리하게 하노라 하고

42

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어 요셉의 손에 끼우고 그에게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사슬을 목에 걸고

43

자기에게 있는 버금 수레에 그를 태우매 무리가 그 앞에서 소리 지르기를 엎드리라 하더라 바로가 그로 애굽 전국을 총리하게 하였더라

44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나는 바로라 애굽 온 땅에서 네 허락 없이는 수족을 놀릴 자가 없으리라 하고

45

그가 요셉의 이름을 사브낫바네아라 하고 또 온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을 그에게 주어 아내를 삼게 하니라 요셉이 나가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라


요셉의 꿈! 이루어지다 

창세기41:37-45

(금곡동산교회 이병용목사 설교문)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이 좋은 날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풍성하게 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은“요셉의 꿈! 이루어지다”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은혜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할렐루야! 꿈은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과거에 우리 조상들은 꿈에 많은 예시를 받고 그리고 그 꿈을 많이 의지하였습니다. 그래서 꿈 해몽이라는 책도 있답니다. 성경이 우리 한민족에게 잘 와 닿는 것은 꿈이 기록되어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도 꿈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꿈을 해석하는 요셉은 꿈은 하나님이 해석하신다고 했습니다. 요셉의 신앙은 우리가 평범하게 여기는 꿈조차도 하나님의 영역으로 그리고 해석도 하나님께 의뢰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은 성경해석은 하나님께서 하신다고 해야 합니다. 요셉은 애굽의 바로 왕 앞에 불려 나와서는 바로의 꿈을 해석하기 전에 먼저 전능하신 하나님, 인간의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며 운행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알려 주었습니다. 결국 꿈 자체를 주신 이가 하나님이셨기 때문에 요셉의 해석은 정확한 것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요셉은 하루아침에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는 축복을 받았다. 이것은 어릴 때 하나님께서 꿈의 형태로 그에게 약속하신 것을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한 것입니다. 이것은 “요셉의 꿈! 이루어지다”입니다. 꿈이 이루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꿈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1. 바로 앞에 선 요셉

  1)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정하신 때에 역사하신다

  요셉은 자신이 꿈을 해석하여 준 바 있는 술 맡은 관원장이 석방된 이래 수많은 세월을 석방의 기대를 갖고 감옥에서 보냈습니다. 이 사실을 통하여 우리는 의롭고 경건한 자들의 신앙 성숙을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정하신 때에 역사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도 많은 성도들은 그들에게 임한 인생이 무너질 것 같은 고난으로 말미암아 죽지 못해서 산다는 생각으로 괴로움과 고통 속에서도 넘어지지 않고 오뚝이같이 다시 일어서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2)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행하신 섭리의 신비

  술 맡은 관원장의 일에서 하나님의 섭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섭리의 수단에 나타나는 은혜가 곧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입니다. 이렇듯 하나님께서 바로 앞에 선 요셉을 통하여 애굽과 이스라엘은 물론이요, 7년의 기근이 휩쓴 근동의 모든 족속을 구원하신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의인 한 사람만 있다면, 그 가정과 사회와 국가는 구원 받을 수 있습니다. 렘 5:1“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한 사람이 나라를 살립니다. 민족은 살립니다. 가정을 살립니다. 할렐루야!


  2. 꿈을 이룰 발판을 얻은 요셉

  1) 꿈을 이루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되다.

  사람들은 흔히 요셉이 총리대신이 된 사실을 갑작스러운 출세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요셉의 출생 배경과 그의 연단 과정인 삼십여 년의 세월을 살펴볼 때 결코 갑작스러운 행운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일은 요셉이 채색 옷을 입고 야곱에게 배운 것과, 보디발의 집과 감옥에서 수업한 행정과 경영을 토대로 하여 이루어진 것입니다. 현대의 입지전을 쓰게 한 모든 사람들 또한 이와 같습니다. 이렇게 볼 때 오늘의 성도들에게 닥치는 여러 일들을 기분 나쁜 일로만 여기지 맙시다. 오히려 좋은 기회를 만난 것으로 감사합시다. 왜냐하면 나쁜 일 그것이 놀라운 결과를 가지고 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당하는 모든 일은 꿈을 이루기를 위한 준비요, 연습을 겸하는 인생 수업입니다.


  2) 절대적 신임이 함께 하였습니다.

  아무리 똑똑하고 비상한 재주가 있어도 현실의 외면 앞에는 그 날개를 펼 수 없습니다. 비상한 재주와 뛰어난 학문의 소유자들이 초야에 묻힐 경우를 우리는 두 가지를 보게 됩니다. 첫째, 난세에 불의가 득세할 경우이고, 둘째는 그의 교만 때문에 현실이 외면하는 경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모든 재능 위에 요셉의 겸손을 본받아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소명의 빛이 환하게 밝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꿈은 겸손과 함께 오는 것입니다.


  3) 꿈을 이루어진 것은 성령의 도우심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께서는 모든 일을 계획하시고 역사 하시되 애굽의 바로 왕을 위시한 문무백관들에게까지 역사 하시어 요셉의 존재를 알리시고 그들에게 인정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도우심을 거절하고 자신의 출세를 위하여 인위적인 수단과 방법으로 성공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잠시 동안은 그 빛이 반짝이는 듯합니다. 이러한 성공은 그러나 영원한 것이 아닌 순간적인 성공에 지나지 않습니다. 오직 진정한 성공의 광채는 성령님께서 도우시고 역사 하실 때만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성도다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여기에는 하나님의 인정하심과 인간들의 존경이 함께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3. 총리가 된 요셉의 현명한 처신

  첫째로, 모든 일을 질서 정연하게 추진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역사 하시는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둘째, 자신이 이때까지 겪어 온 과정에서 습득한 행정과 경영의 지식 위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처리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는 계획은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사람의 일생은 파란만장과 우여곡절의 연속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크고 작은 인생의 변화 속에서 때로는 울고 때로는 웃는 것이 인간입니다. 요셉의 경우에는 그 진폭이 실로 엄청난 기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생살이에 대처할 수 있는 것은 힘과 용기와 인내의 배양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시련에서 우리는 인내와 겸손과 용기와 침착함을 익힘으로 하나님께서 예비 하신 날에 충실히 넉넉히 감당하도록 준비하여야 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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