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부르심의 목적 (창세기 18장 16-21절)

설교 모음/이병용 목사 설교

by Hope103 2019. 1. 18. 08:00

본문

설교 제목: 부르심의 목적

설교 본문: 창세기 18장 16-21절 (개역한글판)

16

그 사람들이 거기서 일어나서 소돔으로 향하고 아브라함은 그들을 전송하러 함께 나가니라

1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18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를 인하여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19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20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중하니

21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하노라


부르심의 목적 

창세기 18:16-21

(금곡동산교회 이병용목사 설교문)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이 좋은 날에 하나님의 축복이 풍성하게 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하갈에게 '여호와의 사자', 로 나타나셨던 하나님께서 창18:1,2 친근한 인간의 형상으로 나타나셨습니다. 그리하여 아브라함의 정성어린 환대를 받으신 후에 축복을 약속하시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신 목적을 설명하여 주십니다. 오늘은“부르심의 목적”이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1. 천사들의 방문

  창18:1,2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눈을 들어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섰는지라’ 여호와께서 세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다는 것은 참으로 충격적입니다. 이것은 삼위 하나님을 나타내고 계시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삼 위 하나님께서는 모두 사람을 축복하고 구원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시고 그 일을 위하여 애를 쓰십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사랑하시어, 자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또한 아들이신 예수께서는 사람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죽기까지 자신을 내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도 사람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성도의 심령 가운데 당신의 거처를 삼으시기 위하여 강림하셨습니다. 이 삼중적인 구원은 고후 13:13“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에 요약되어 있습니다. 


  2. 뜨거운 영접

  아브라함이 손님들을 영접 한 태도와 그들을 대하는 여러 가지 행동들은 피곤하고 지친 영혼들이 예수님을 어떻게 영접 할 것인가에 대한 모본이 됩니다.


 1) 간절한 열망이 있었습니다.

  창18:2 ‘눈을 들어본즉’성도들 안에 선한 일이 역사해 오고 있을 때, 성도들은 눈을 들게 됩니다. 주님께서는 눈을 들어 바라보는 성도들에게 나타나십니다. 그들은 바라보았으며,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얻었습니다. 


  2) 준비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 나가 영접하며’ 그는 서둘러서 손님들을 영접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영의 눈을 가졌습니다. 그러므로 영의 눈을 소유한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애타게 바라고 급히 주님을 영접할 것입니다.


  3) 겸허한 정신이 있었습니다.

 ‘몸을 땅에 굽혀’ 여러분들이 하늘에서 오신 귀빈이신 예수께 더 가까이 나아갈수록 더욱 여러분들은 얼마나 무가치한 사람인가를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은 겸손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빛에 가까이 나아갈수록 스스로 자랑 할 만 하다고 생각하는 여러분들이 입고 있는 옷들이 얼마나 낡고 보잘 것 없는가를 알게 됩니다.


  4) 참다운 고백이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내 주여’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 가운데로 가는 길을 찾았을 때 그 입에서 자백과 회개의 소리가 나오게 됩니다. ‘내 주여’ 이 한 마디의 말은 두 개의 큰 사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은 나의 것이며, 나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5) 교제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창 18:3 “이르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옵고”은혜를 체험한 심령의 마음속에서 나오는 소리가 이보다 더 솔직한 표현이 있을까요? 주님을 발견한 영혼은 그의 임재 가운데 거하기를 열망합니다. 그의 임재 안에만 기쁨이 충만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품에서 많은 성도들은 본향을 깨닫게 됩니다.


  6) 손님의 피곤을 풀어 주고 싶은 열망이 있었습니다.

  창18:4,5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에서 쉬소서. 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이르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많은 사람들이 이기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을 얻는 것으로 만족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혼을 쉬시게 하고 그분의 심령을 평안하게 해드리는 일에 대하여는 미처 생각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평안과 안락을 꾀하기보다도 자신을 여러분들에게 주심으로, 여러분들에게 안식과 평안을 주시고자 애쓰셨습니다. 이러한 사랑을 베푼 이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이었고, 신약에는 마리아였습니다. 요12: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고 말씀합니다. 이 은혜의 헌신을 예수님은 이렇게 축복하십니다. 마 26:10“예수께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고 말씀하시면서 기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동산 교회 성도들이여! 이제 여러분들을 그리스도께 드림으로 그분께 안식과 위로를 드리도록 합시다.


  7) 봉사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창18:6,7“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으로 가서 사라에게 이르되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 하고, 아브라함이 또 가축 떼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잡아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 한지라”고 하셨습니다. 이로 미루어보건대 사랑은 모든 일을 신속하게 하고 기쁜 마음으로 해결하게 해줍니다. 그러므로 고후 9:7“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주님은 명령에 즐겨 순종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사1:19“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라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골 3:23“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고후 5:14“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 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죄를 대신한 사랑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원함으로 주님의 사랑에 순종합시다.


  3. 부르심의 목적

  창18:1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의 뜻 곧 목적을 말씀을 통하여 알려주십니다.


  1) 강대한 나라가 되게 하시려고 부르셨습니다.

  창 18:17“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라고 하시면서 아브라함을 부르신 이유를 설명하시고 계십니다. 예수를 믿으면 강대한 나라가 된다는 것입니다. 믿는 이를 강하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의 목적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은 개인이 강해졌습니다. 부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라가 부강하고 안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죽어서 천국만 가려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부르심의 목적을 오해하는 것입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도 천국을 경험하게 하시고 천국에서는 이 땅의 천국 같은 것은 아무 것도 아님을 알려주시려고 부르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2) 자손들에게 구원의 은혜를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창 18:18“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공의와 정의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부르신 목적은 아브라함만 믿고 잘 살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 후손도 믿음의 대를 형성하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도 믿음의 대가 형성되기를 위하여 기도하고 헌신해야 합니다. 믿음의 헌신이 있는 곳에 믿음의 대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3) 공의와 정의를 행하게 하려고

  창 18:18“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공의와 정의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믿음에는 구원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아울러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입니다. 공의와 정의는 성경에 명백한 진리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이 십계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진리를 바르게 행하지 못할 때 하나님의 저주가 나타났습니다. 저주의 결말은 이스라엘의 패배요 재난으로 나타났습니다. 기근으로도 나타났습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진리에 순응하고 약자를 보살피는 것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동산 교회의 성도 여러분들이여 여러분들은 이렇게 살아 갈 수 있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부르심의 목적 이미지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