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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감사하라(시편 107편 1-9절)

설교 모음/이병용 목사 설교

by Hope103 2018. 10. 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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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목: 여호와께 감사하라


설교 본문: 시편 107편 1-9절 (개역한글판)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여호와께 구속함을 받은 자는 이 같이 말할찌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저희를 구속하사

3

동서 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4

저희가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할 성을 찾지 못하고

5

주리고 목마름으로 그 영혼이 속에서 피곤하였도다

6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

7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할 성에 이르게 하셨도다

8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찌로다

9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시편 107:1-9

  오늘은 참으로 좋은 추수감사절입니다. 이 좋은 날에 하나님의 축복이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에게 풍성하게 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할렐루야! 시107편은 성도들과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광야에서 방황하는 자, 주림과 목마름으로 지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라고 하십니다. 오늘을 사는 인생들에게 있어서는 현재의 세상이 다 광야요, 주림과 목마름이 있습니다. 그리고 삶에 찌들려 지쳐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을 사는 저와 여러분들에게 위로의 시편이 107편입니다. 시 107 편은 인생살이의 고통스러운 현장에서 자신의 고난을 물리쳐 주신 하나님의 은총을 찬양하며 감사하는 내용입니다. 이들이 감사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하나님은 선하시고 그의 사랑은 영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감사는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핵심이며 신앙 생활의 근거가 됩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들이 지키는 추수감사절의 유래는 이렇습니다. 추수 감사절은 항해술이 취약했던 1620년 메이플라워호라는 여객선에 몸을 싣고 오직 신앙의 자유만을 찾아 극심한 기아와 병고에 시달리면서 신대륙으로 건너간 102명의 청교도(the Puritan)들이 그로부터 1 년 후 낯설고 물 설은 개척지에서 갖은 풍토병과 각종 생활의 질고에 시달리면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한 해 농사를 수확한 후 얻은 새 땅에서의 첫 결실을 감사하여 드린 감사 기념 예배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실로 눈물과 감사가 어우러진 벅찬 감동의 예배를 드렸던 것입니다. 그들은 현대 미국을 탄생 시킨 건국의 아버지들입니다. 저들이 드렸던 첫 추수 감사절의 벅찬 환희는 단순히 한 나라의 건국 일화나 한 해의 추수의 감사만이 아닙니다. 오히려 신앙과 자유의 고귀함과 개척자 정신의 위대함을 보여 주는 모델입니다. 참으로 고단한 세상을 사는 대한민국의 모든 성도들은 본받아야 합니다.


  추수 감사절은 한 해의 수확을 끝낸 기쁨 속에서 그 수확을 가능케 해주신 하나님께 기뻐하며 감사를 드린 축제였습니다. 동시에 인생의 모든 것은 오직 여호와께로만 말미암는다는 사실을 다시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심정으로 일상의 모든 생활을 잠시 중단하고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신앙을 새롭게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도 추수감사절의 감사의 축제 속에서 하나님 제일주의 신앙으로 새롭게 합시다. 특히 단순 농경 사회가 아닌 현대 사회에서 여러분들은 지금 어떤 사업을 하여 내 인생에 필요한 것을 공급받고 있는지, 또한 거기서 얼마큼 추수를 했는지를 돌아보며 감사를 해야 하겠습니다. 


  1. 위기에서 속량 하심을 감사하십시오.

  시107:2“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 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이스라엘은 범죄의 결과로 나라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그로 인하여 저들은 온 세계에 흩어지는 비참한 환경이 되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가 노예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눈을 사방으로 돌려보아도 주위엔 그들을 대적하는 무리들 뿐입니다. 그러나 이런 엄청난 비극적 현실에서 하나님은 그들을 향한 구원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죄로 말미암아 나라는 멸망하였고 개인의 자유는 박탈 당하였습니다. 신앙을 방해하며 이유 없이 핍박 하는 대적들의 출현은 우리의 신앙 생활을 어렵게 만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성도들의 주위에 존재하는 악한 무리들의 방해와 궤계를 방관만하지 않으십니다. 그러한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 대적의 손에서 자신들을 구원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량을 받은 자는 한 결 같이 대적의 손에서 영원히 건짐을 받는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또한 말씀의 불빛으로 인도하십니다. 그리스도의 등불을 들고 가는 길은 대적을 물리치는 승리의 길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성도들의 영원한 대적인 사탄의 손발을 꽁꽁 묶어버렸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은총을 '천로역정'의 저자 번연은 '사탄은 포박 되어 있는 사자'에 불과하다고 하였습니다. 요일5:18“ 하나님께로 부터 난 자는 다 범죄 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 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2. 응답해 주심을 감사하십시오.

  시107:6“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그러한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 대적의 손에서 자신들을 구원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량을 받은 자는 한 결 같이 대적의 손에서 영원히 건짐을 받는 것입니다. 성도들의 비참한 처지는 하나님께 간구의 기도로만 해결됩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필요들을 알맞게 들어주시며 더 크신 응답을 통해 성도들이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2013 서울시 봉사 대상 수상자 하태림 목사

  ‘세상에 이런 일이’ 있답니다. 산에서 추락 사고로 “평생 손가락 하나 못 움직인다.”는 진단을 받았던 25세 청년 하태림은 기적처럼 일어났고 또 걸었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기가 막히시다”는 하태림 목사(주님의교회). 


  1988년 이맘 때였습니다. 등산 갔다가 술 한 잔 걸치고 내려오던 ‘청년’ 하태림은 굴러 떨어지는 사고를 당합니다. 큰 건물 5층 높이였습니다. 얼마나 심하게 찍히면서 굴렀던지, 머리가 다 깨져 속이 보였고, 경추, 중추, 요추가 부서졌습니다. 살 가망이 안보였던 의사는 그를 듬성듬성 꿰매 놓았습니다. 


 “죽을 줄 알았는데, 안 죽었습니다. 20 여일 만에 깨어났는데 목 아래로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전 내 몸이 돌아올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병실로 올라갔는데, 여전히 몸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몰랐습니다.”


  일찍 결혼했던 그에겐 아내와 두 돌 짜리 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물었답니다. “오빠, 당신 몸이 어디까지 회복되리라 생각해요?” 그 물음이 둔기처럼 그를 때렸습니다. 멍, 해졌습니다.


  “그때부터 의사 선생님에게 졸랐답니다. 얼마만큼 회복될 수 있냐, 일주일 내내 물었지만 한 말씀 안하시더랍니다. 저도 준비를 해야 하지 않겠냐고 끈질기게 졸랐더니, 딱 한 말씀하시더랍니다. ‘일어나 앉을 수 없어!’청천벽력 같은 선고였습니다. 안타깝지만 인생을 정리해야 했습니다. 아직 어린 아내에게 제2의 인생을 찾으라고 했답니다. 처음엔 가지 않았답니다. 장인과 처남이 데려갔습니다. 며칠 후 다시 아내가 찾아왔습니다. 또 떠났습니다. 그렇게 서너 번, 어느 날부터 다시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동생이 직장을 그만 두고 그의 곁으로 왔습니다. 뱃속에서 돌같이 굳은 대변을 손가락을 넣어 깨서 빼내는 궂은 일을 어린 여동생이 도맡았습니다. 때로 말도 안 되는 그의 짜증도 받아주었습니다. 화장실에서 울고 나와, 다시 “오빠~”라고 부르는 여동생은 그야말로 천사였습니다.


  매일 혓바닥이 수천 수만 갈래로 찢어지는 고통이 계속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다시 일어날 수 없다는 ‘운명’이 그를 사지로 몰아넣었습니다. 가족들의 눈을 피해 밤마다 베개는 축축이 젖어갔습니다. 얼마나 울었는지 아침에 일어나면 뺨이 쓰라렸습니다. 그렇게, 밤마다 집을 세웠다, 헐었다, 하는 날들이 이어졌습니다.


  “죽을까, 말까, 계속 고민하다가 죽으려고 했습니다. 손 하나 까딱 못하니, 죽는 방법이 뭘까. 혀를 깨무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죽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머니와, 두 살 된 딸 때문입니다.”


  어머니…. 밤이면 물에다 밥 말아 드시고 교회로 가십니다. 밤새 교회에서 “내 아들 살려 달라, 일으켜 달라”고 기도하시고, 새벽이면 돌아와 또 밥 한 술 물 말아 드시고 밭으로 나가십니다. 매일, 그렇게 아들을 위해 일하고, 기도한 어머니를 생각하니, 혀를 깨물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엄마마저 떠난 두 살 배기 딸내미는 또 어떡하고.

  “맘을 바꾸자, 결심이 생겼습니다. 그래, 좋다. 어머니가 그렇게 기도하는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내가 확인해보리라. 그리고 그때부터 병원의 교회를 나갔습니다.”


  침대를 건물 밖으로 끌고 나가야 지하 식당의 예배 장소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눈이 오면 눈을 맞으며 예배 드리러 갔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은 볼 수 없었습니다. 천장만 보였습니다. 저 하늘에 하나님은 나를 보실까. 누워 드리는 예배지만, 그에겐 간절한 예배였습니다.


  그때부터 그의 ‘투병’이 시작됐습니다. 진통제는 돌아오는 신경을 억제 시킬 것이라는 생각에 끊었습니다. 고통 때문에 끙끙거리는 신음을 기도로 바뀌었습니다. 신경이 돌아온다고 해도 손목, 발목, 무릎이 굳으면 못 움직이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주변 사람에게 ‘꺾어 달라’는 요청을 하였습니다. “손목, 발목, 무릎을 꺾어주세요. 발차기를 시켜주세요.”


  “자기 생각이 의학적으로 맞는지, 틀리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성령께서 주신 생각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때부터 지독하게 그런 노력을 했습니다. 또 성경 테이프를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야보고서 1장 2절 말씀이 그를 ‘시험’들게 했습니다.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그는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도 내려와서 제 입장이 되어 보세요. 어떻게 기뻐하시겠어요. 그런데 그 답을 또 다른 말씀으로 주셨답니다. 잠17:22‘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비로소 야고보서 말씀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는 생각하기를 하나님을 위해서 기뻐하라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나 자신을 위해서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네가 낫기를 원하느냐, 회복되기 원하느냐? 그러면 너는 기뻐해야 한다! 이겁니다. 그 말씀을 깨닫고 회개가 터졌습니다. 한 3개월은 눈물 콧물 다 흘리며 회개하였습니다.”


  “급한 건 하나님 뜻이 아니야” 

  어느 날, 팔이 움직였습니다. 담당 의사가 그의 발바닥을 만지자 꿈틀거렸습니다. 불교 신자였던 의사가 고백했습니다. “네가 하나님을 그렇게 찾더니만, 하나님이 있긴 있나 보다.” 1년 후 퇴원할 때, 힘들지만 걸음마를 시작했습니다. ‘오른팔로 밥 먹고 절뚝절뚝 걸을 수 있게 해 달라’는 기도가 응답된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병원에서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병원에서 그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증거’ 였습니다. 사랑의 중창단도 만들어 공연을 하고 환자들을 후원했습니다.


  “그때 지금의 아내(강명옥, 46)를 만났습니다. 한 5년 동안 지켜보았습니다. 그러더니 장애자에, 아이도 하나 있고, 돈도 없는 제게, 결혼하자고 하더군요. 아픔을 딛고 남자 답게 자기 길을 가는 게 좋아 보였습니다.”


  병원에서 ‘부부생활’이 어렵다는 것을 진단 받고 결혼했습니다. 당연히 아이도 가질 수 없었습니다. 아내가 “딸이 하나 있으니, 아들을 하나 입양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거절했습니다. “성경에 보니, 급한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더라.”는 것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이스마엘 이야기였습니다.


  “1년 지나면서 기적같이 하나님께서 아들(하성진, 고1)을 주셨습니다. 언제 태어난 줄 압니까? 10월 3일, 개천절 날 12시예요. 하늘의 문이 열린 것 아닙니까! 이왕 주신 것 하나만 더 달라는 기도대로 2년 후엔 아들(하영진, 중2)이 또 태어났습니다.” 


  취재하던 기자는 여기서 끝인 줄 알았답니다. 하 목사는 “마저 해야지요.” 하더니, 놀라운 ‘출산기’를 이어갑니다. 아이가 더 생기면 힘들다고 아내가 병원에서 조치를 취했답니다. 그런데 또 아이가 생겼습니다. 이번엔 딸(하유진, 중1). 정말 끝인 줄 알았는데, 12년 지나서 또 늦둥이 아들(하원진, 20개월)을 주셨답니다. 


  하나님이 ‘덤’ 으로 주신 삶의 의미를 그는 잘 압니다. 불편한 몸을 이끌고 병원에서 십 수 년 간 봉사 활동을 하며 사비 까지 털어 1000여 명 환자를 섬긴 것, ‘이레지역아동센터’를 세워 어려운 아이들을 돌보는 것 등이 인정받아 2013년 서울시 봉사 대상을 받았습니다. 12월 16일에 있을 크리스마스 공연을 위해 요즘 아이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만한 그의 인생 드라마를 끝내며 궁금해졌습니다. 그 천사 같은 여동생은?


  “예, 지금 남편과 만나 잘 살고 있어요. 딸 둘에 아들 하나 낳고 잘 살고 있어요. 천사지요, 천사. 하나님이 제게 보내주신 천사.”지금도 세계 여러 곳에서 사도행전 29장은 진행 되고 있습니다.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오늘이 어렵다고 낙심 하지 마세요. 절망하지 마세요. 항상 기뻐하고 “여호와께 감사하세요.”할렐루야! 


  하나님의 응답은 성도에게 소망을 심어 주며 새로운 삶을 이루게 하는 능력이 됩니다. 특히 고난 중에 드린 기도의 응답은 성도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그리고 설사 우리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 여러분들의 체감에는 다소 지체되더라도 끝까지 인내하며 기다립시다. 이러한 기도는 나중 응답의 결과로 인하여 더 큰 기쁨과 감격을 저와 여러분들에게 선사할 것입니다. 이렇듯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는 자의 기도에 반드시 선하게 응답해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보호하시되 끝까지 보호하시고 신뢰하는 자들의 기도에 성실하게 응답해 주심으로 저와 여러분들이 참된 기쁨과 풍요 속에서 살아가게 하십니다. 할렐루야!


  (조용기. 절대 절망 절대 희망, p100, 1988,초판, 1995, 6판) 오늘날 우리나라의 실정을 보면 그다지 희망스럽지 못하다. 수출 진흥 정책을 펼쳤으나 무역 적자의 고질적 현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4백 억 불이 넘는 외국 빚은 답답한 가슴을 짓눌러 오는 바위 덩어리 같다. 그렇게 말하던 것이 1980년대의 경제 환경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추수감사절마다 감사하는 성도들이 대한민국에 있으니 경제는 번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로 축복으로 지금은 순 채권국이 되었습니다. 외환보유고가 4000억불이 넘습니다. 김대중 정부 이후에는 지금까지 무역수지가 흑자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추수 감사절에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생각지도 못한 은혜와 축복으로 번성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3. 올바른 길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시107:7“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도다.”하나님의 궁극적인 뜻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참되고 바른 길을 가는 것이며, 인간의 삶의 목적도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뜻대로 올바른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인간이 살아야 할 진실한 삶을 제시해 주신 것입니다. 많은 철학자들과 종교 학자들은 인생의 목적은 하나 이지만 방법에 따라 여러 길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목적과 방법도 오직 요 14:6“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단정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한 길이 십자가입니다. 주님의 보혈 입니다. 주님의 부활입니다. 이것을 믿어야 확실하고도 뚜렷한 '한 길'을 제시하신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 인생의 참다운 의미이자 그 뜻을 깨달은 성도는 가장 기쁜 감사의 조건입니다. 그러기에 성도들은 환경과 처지를 초월하고 극복하는 힘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여 감사의 능력을 가지고 주위의 약한 환경들을 정화 시킵시다. '함께', '더불어' 이 길을 갈 것을 권하며 인도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나 자신의 활기찬 생활을 위해서, 타인에게 기쁨을 선물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복된 손길을 받기 위해서 “여호와께 감사하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자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이 소망이 있습니다. 진실로 행복한 성도들은 렘17:8“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와 같이 풍성한 생명력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가뭄으로 인해 다른 나무들이 시들고 메말라 죽게 되더라도 그는 하나님의 진리와 자비와 은혜의 시내로부터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 받아 풍성하고 큰 열매를 맺습니다. 성도들에게는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양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냇가의 생수와 같아서 영원히 마르지 않습니다. 또한 나무며 필요한 영양을 공급할 뿐 아니라 많은 이웃에게도 충족과 유익을 줄 수 있는 풍부한 수량으로 그들의 땅과 곡식을 비옥하게 하고 풍성하게 하여 줍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의 강에 깊은 뿌리를 내린 성도는 영원한 생명의 소망이 있습니다. 할렐루야!


  사노라면 힘들 때도 많이 있습니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평지를 걸을 때도 있습니다. 요즈음 걷기 운동을 하는 데 평지를 걷는 것이지요. 평지를 걸어가는 것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평지도 그럴진대 오르막은 얼마나 힘듭니까? 내리막길도 마찬가지로 힘듭니다. 인생이 다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사도 감사 할 조건들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1.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을 주심에 감사했습니다.

  2. 아내와 두 아이를 주심 감사합니다.  

  3. 태어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4. 지옥의 길이 아닌 천국의 길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5. 같은 말이지만 영생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6. 목사가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7. 강단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8. 성도들을 보내주심에 감사합니다.

  9. 소속 할 수 있는 노회와 총회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10. 교회와 자동차와 집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동산 교회의 성도 여러분들이여 여러분들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나의 힘입니다. 자랑입니다. 행복입니다. 너무나 행복합니다.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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