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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사는 사람(로마서 1장 8-17절)

설교 모음/이병용 목사 설교

by Hope103 2018. 10. 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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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믿음으로 사는 사람

설교본문: 로마서 1장 8~17절 (개역한글판)

8

 첫째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을 인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10

 어떠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얻기를 구하노라

11

 내가 너희 보기를 심히 원하는 것은 무슨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눠 주어 너희를 견고케 하려함이니

12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을 인하여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13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14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15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믿음으로 사는 사람 

로마서1:8-17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이 좋은 날에 하나님의 축복이 성도 여러분들에게 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이 가장 명확하게 나타난 것이 율법 이요 계명 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당신을 계시 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법을 세우고 그것을 집행하실 뿐만 아니라 인간과 맺은 언약의 법에 따라 일을 하시고 계십니다. 오늘의 말씀은 종교개혁의 모토가 된 말씀입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 있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많은 사람들을 믿음으로 살게 한 놀라운 변화를 준 말씀입니다. 그 중에서도 한 평범한 사제이며 수도사인 '마틴 루터'(M.Luther)를 복음으로 그의 심장을 뒤집어서 복음과 구원의 커다란 진리를 깨닫게 하였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그로 하여금 세계사의 놀라운 분기점인 위대한 종교개혁의 기치를 들게 하시고 그 일을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1.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롬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예수님을 믿기로 하고 처음 교회를 나오는 사람들 중에 예수님을 부끄러워하는 행동과 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가 말하기를 성경을 가지고 교회를 가려고 하니 어떻게 가야 하나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연구 결과 영어 학원에 가는 것으로 여기게 하려고 성경 책을 파란색 물감으로 칠을 해서 교회를 갔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부끄러워하는 행동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처음 나오는 사람만이 아니라 교회를 오래 나와도 자기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사람들에게 선포하는 것이 참으로 힘이 든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순간에 잘못될 것 같은 감정에 휩싸이게 됩니다. 그런데요 사실 선포하면 그렇게 편하고 좋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은 참으로 결정을 내리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오늘날의 상황보다 훨씬 심각한 도전을 받던 고난의 시대에 살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교회는 아직 제대로 세상에 알려지지도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교회는 사람들의 경멸을 받는 그러한 세대 가운데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성경을 통하여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2. 복음은 믿는 자를 구원하는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롬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비록 사람들에게 나타내는 것이 부끄러워 보이는 복음이라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고 영접 하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은혜를 받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는 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놀라운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경멸하는 종교였습니다. 하지만 기독교는 구원의 놀라운 축복이 있습니다. 예수님에게는 십자가와 부활이 있습니다. 십자가는 부끄러움의 상징입니다. 죄인을 극형으로 다스린 형틀 입니다. 그런데 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보고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구원의 은총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이 사실이 바울로 하여금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 하노니 라고 선포하게 하는 것입니다. 복음은 능력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복음으로 생활이 바뀌어졌습니다. 인생을 알게 되었습니다. 돈을 많이 버는 재벌도 예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위대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추악하게 타락하는 것은 복음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할렐루야!

 

  3.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1) 하나님의 의가 무엇입니까?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의를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의는 공의라고 합니다. 성경은 성도들의 책무에 대하여 나옵니다. 잘 기억해야 합니다. 창18:25 “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부당 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같이 하심도 부당합니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정의를 행하실 것이 아닙니까?” 라면서 하나님의 심판이 정의를 바탕으로 실행되어야 한다고 호소하는 장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심판하시고 정의를 세우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목적은 여호와의 도를 지켜 공의와 정의를 행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창18:19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공의와 정의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달려 돌아가신 십자가가 바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하나님의 정의를 실현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스스로 죄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죄 없으신 예수님을 대신 십자가에 죽이신 것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난 곳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능력으로 죽음에서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믿음의 대상이요 믿음의 시작이 된 것입니다. 


  2)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믿음의 출발이요 믿음의 대상이십니다. 사람들은 죄인입니다. 롬3:10-12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율법을 주셨습니다. 율법을 통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시고, 스스로는 그 죄를 극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하셨습니다. 아담의 후예로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의에 이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자기 죄를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있기 때문입니다. 육신을 입고 있는 사람들은 아무도 하나님의 의에 이를 수 없습니다. 롬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사람들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은 지옥의 형벌을 받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하나님의 공의를 충족시켰습니다. 믿음의 출발은 십자가와 부활의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의인은 믿음으로 살아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으로 삽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위대한 의인입니다. 


  3)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위대한 의인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살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속는 것이 있습니다. 이 정도면 내가 잘 믿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함정이 됩니다. 그것은 그 믿음을 자신의 공로로 만드는 길목이기 때문입니다. 롬7:14-25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15)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16)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내가 이로써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 하노니 17)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 하는 죄니라 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 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 하는 바 악을 행하는 도다. 20)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 하는 죄니라 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 이로다. 22)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 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 하리로다. 그런 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행위로 구원을 얻을 육체 없다고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살아 있는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이 선물을 잘 간직하십시오. 그리고 이렇게 고백하십시오. 하나님 제가 하는 모든 선함은 주님의 것입니다. 오직 의인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 의인의 길입니다. 승리의 길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위대한 의인 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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