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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신 예수님(고린도전서 15장 1-22절)

설교 모음/이병용 목사 설교

by Hope103 2018. 10. 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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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목: 부활하신 예수님

설교 본문: 고린도전서 15장 1-22절 (개역한글판)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로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2

너희가 만일 나의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 두 제자에게와

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이는 잠들었으며

7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9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할 자로라

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11

그러므로 내나 저희나 이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

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 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부활하신 예수님  

고린도전서 15:1-22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오늘이 좋은 날인 것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 성도들의 가장 큰 기대입니다. 믿음입니다. 성경을 통하여 확실한 증거를 받음으로 말씀에 뿌리를 둔 지식적인 기반을 튼튼하게 함으로 성도들에게 부활은 신앙을 가지게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내가 지극히 큰 사도들 보다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는 줄 생각 하노라'고 신앙 고백을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과거에 무지하여 생명의 주를 멸시하고 그의 교회를 핍박 했던 죄인 중의 괴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부르심을 받아 주의 일꾼으로 세우심을 받았으니 그 감격이 그의 일생을 붙잡았습니다. 초대 교회의 역사에서 바울 만큼 큰일을 감당한 사도가 없습니다. 


  고전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성도의 부활 사이에 깊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1. 부활의 확실성

  1) 역사의 기록입니다.

  고전15:4 '장사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 나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역사적 사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완전히 죽임을 당했습니다. 사흘 동안 그가 무덤에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확실히 죽음의 권세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흘 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 증거로 예수님께서는 막16:14,15에 열 한 제자에게 나타나십니다. 눅 24:13-35에 낙심 하며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제자에게 자신의 부활한 모습을 증거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신화나 꾸며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역사적이고도 실제적인 일입니다.


  2)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고전15:2 '너희가 만일 나의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리스도의 부활은 역사적인 사건이지만 오늘날 재현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의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나 오늘날 우리나 모두 믿음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라비의 죽음을 슬퍼하는 나사로의 누이 마르다에게 요11:25,26에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죽지 아니 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라고 물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질문에 마르다가 '주여 그러하외다…내가 믿나이다.'라고 대답합니다. 예수님은 그의 오라비는 죽은 지 나흘이 지났지만 살렸습니다. 믿음이란 이처럼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원동력입니다. 진리를 진리로 보게 하는 원천입니다.


  3) 박해자가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 합니다.

  고전15: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 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바울 이래 박해자가 변하여 전도자가 된 예는 수없이 많습니다. 복음에 대하여 열렬한 박해자가 사도가 되었습니다. 이것보다 더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 할 수가 있습니까? 바울은 기독교의 복음을 세계에 선교한 인물입니다. 


     2. 부활 그 놀라운 성경의 증거

  1) 예고된 예수 그리스도 부활

  성경에는 그리스도의 부활뿐만 아니라 여러 부활 사건들에 관한 기록이 나타납니다.

왕상17장에 보면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의 아들을 살립니다. 


왕하 4 장에는 엘리사가 수넴 여인의 아들을 살린 기사가 나타납니다.


 신약에서는 (막 5:35-43)예수께서 회당장 야이로의 딸과 나인성 과부의 아들(눅 7:11-16)과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요 11:38-44)를 살렸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부활을 예고한 것입니다. 


  2) 첫 열매의 비밀  

 하나님께서 출애굽한 이스라엘에게 가나안에 이르거든 수확물 중 첫 열매를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레23:10,14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너희는 너희 하나님께 예물을 가져오는 그 날까지 떡이든지 볶은 곡식이든지 생 이삭이든지 먹지 말지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고 말입니다.


  모든 수확물이 다 하나님의 것이지만 첫 열매를 받으심으로써 모든 것을 다 받으신 것으로 여기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명령에 주의를 기울입시다. 이곳에 은혜가 있습니다.'첫 이삭' 첫 열매는 귀중한 영적인 의미와 뜻이 있습니다. 부활의 첫 열매를 가리키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입니다.


  3) 예수님의 부활은 성도들의 부활을 말씀합니다.

  롬 5:12-19“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그런 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한 사람의 순종 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 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그의 죽으심은 성도들을 위한 죽으심입니다. 예수님의 의로운 삶 또한 성도들을 의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그리스도에 의해서, 자신은 아무 공로가 없지만 의인으로 인정받는 것입니다. 곧 우리를 대신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우리는 죽음을 면제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운 행동으로 의인으로 인정받습니다.


  우리는 아무 능력이 없습니다만 롬 6:4, 5“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사심으로 우리도 다시 부활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부활합니다. 믿으십시오.


       3. 부활 신앙으로 삽시다. 

 1) 그리스도의 부활에 동참함

  22절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리스도의 부활에 동참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 안에 거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백성으로서 살아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벧전2:9,10“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라고 말입니다. 이제 하늘나라 백성으로 이 세상을 살아갑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백성이 되는 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고 영접 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어떤 공로나 행위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엡 2:8“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 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라고 말씀합니다.


  2)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된 후에 성도는 하나님의 백성 다운 품위와 모습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 길은 좁은 길 협착한 길입니다. 찾는 자가 적습니다. 그래서 가기가 두려운 길입니다. 용기를 내십시오. 성경은 말씀합니다. 마 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 하여 찾는 이가 적음 이니라” 결국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자의 삶을 좁은 문과 좁고 협착한 길을 걸어가는 것에 비유한 것입니다.


  최종 심판에 관한 교훈으로 주신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마25:31-46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 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저희도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치 아니하더이까?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라고 말입니다. 이 말씀은 성도 개개인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인 다운 모습을 보이지 않은 자들은 하늘나라 백성에 들지 못할 것을 강력하게 말씀한 것입니다.


  삶을 사노라면 피곤할 때도 있습니다. 낙심 될 때도 있습니다. 괴로울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어떻게 합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승리할 수 있는 길을 주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의 상태를 아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육체뿐임을 아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수고와 괴로움을 주님은 아십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위로하십니다. 고전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 이니라.” 라고 말입니다. 여러분 힘내십시다. 

 

  예수님의 부활은 이러한 우리에게 소망의 메시지입니다. 여러분 낙심하지 마십시오, 주님이 아십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을 위해 죽으셨던 것처럼 성도들도 부활을 위해 '죽음'의 과정을 거치게 합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갈 5:24“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고 말입니다. 이 말씀은 이제 우리가 성도라면 세상 욕심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그 죽음은 육체적인 죽음만이 아니라 세상을 향하려는 '욕망의 죽음'입니다. 옛 죄와 죄의 습성을 장사 지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부활에 참여합시다. 이제는 부활신앙으로 인생을 설계하시고 그렇게 삽시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할렐루야!


부활하신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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