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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사람들(레위기 19장 1-10절)

설교 모음/이병용 목사 설교

by Hope103 2018. 11.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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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목: 거룩한 사람들

설교 본문: 레위기 19장 1-10절 (개역한글판)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3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4

너희는 헛것을 위하지 말며 너희를 위하여 신상들을 부어 만들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5

너희는 화목제 희생을 여호와께 드릴 때에 열납되도록 드리고

6

그 제물은 드리는 날과 이튿날에 먹고 제 삼일까지 남았거든 불사르라

7

제 삼일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가증한 것이 되어 열납되지 못하고

8

그것을 먹는 자는 여호와의 성물 더럽힘을 인하여 죄를 당하리니 그가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9

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너의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10

너의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너의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타국인을 위하여 버려 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거룩한 사람들

레19:1-10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을 향하여 거룩 하라고 하십니다. 거룩 하라고 하신 것은 권면의 사항이 아니라 명령입니다. 들어도 되고 듣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은 난감함이 몰려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성경은 누구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을 성도들 에게 명령하고 있으니 절망이 가득한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예전에 어떤 분이 설교를 하는 가운데 이런 말씀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계2: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 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너무너무 힘든 말씀에 어려웠습니다. 마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는 말씀 두 가지가 실천하기가 너무나 어려워서 도저히 천국 갈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민을 하는 데 요1:12 “영접 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엡2:8-9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는 말씀으로 기쁨을 회복하고 구원을 확증을 하여 신앙 생활을 열심히 할 수가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오늘의 말씀인 레19:2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 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하나님께서 출애굽 이후에 시내 산에 도착하여 예배 중에 있는 저들을 향하여 권고한 명령은 이스라엘이 보기에는 힘든 명령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이후에 저들은 이 명령을 실천 하지 못하여 결국에는 나라도 빼앗기고 온 세계에 곳곳에 유리 방랑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이스라엘에게 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1948년 5월 15일 나라를 다시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사람들은 두 가지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룩하게 살든가 아니면 우상 숭배자가 되어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안타깝지만 두 가지 말고 다른 인생은 없습니다. 우리들이 모른다는 것이지 중간도 없고 또 다른 길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고 살든지 예수님을 대적하여 불순종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생을 살면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성경은 말씀합니다. 예수님께 돌아와서 거룩한 사람들이 되라고 말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거룩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일까요?


  1. 부모님과 하나님을 경외 하라고 하였습니다. 

  레19:3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 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1) 성경은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라고 명령합니다. 

  어릴 때에는 아이들은 부모님이 저들의 영웅입니다. 아빠가 최고고 엄마는 슈퍼 우먼으로 보입니다. 무엇이든지 부모가 가장 크게 보입니다. 그리고 부모에게 의지합니다. 이것이 바로 경외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에는 부모를 경외 합니다.


  하지만 머리가 굵어지면 아버지가 작게 보입니다. 어머니가 별 신통 하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급기야 부모를 무시합니다. 이것이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늙고 병들고 약해졌다는 것입니다. 가정 폭력에는 부모를 폭행 하는 자녀들이 많이 있다고 것입니다. 폭행의 대상이 부모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건이 굉장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어떤 상담사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일들을 아시고 미리 말씀하는 것입니다. 부모를 경외 하라고 말입니다. 경외는 어릴 때에 말씀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도리어 나이가 들어 장성 하였을 때에 부모를 경외 하라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경제권이 약해 있을 때에 부모를 경외하라는 것입니다.


  2)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안식일이라고 하십니다. 안식일은 예배의 시간입니다. 예배에 힘을 쏟아 부어라 하는 것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흥미를 만족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의 예배가 온전히 진행되어 지는 곳에는 사람들의 마음도 또한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하지만 인생들의 말초 신경만을 만족하게 하는 예배는 이미 그것은 예배가 아니라 우상숭배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요4:23-24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 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 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 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 이시니 예배 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 할 지니라.”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예배를 찾고 계시고 이러한 예배를 하라고 요구하십니다. 


  부모를 경외 하고 온전한 예배를 하는 성도들을 가르쳐서 거룩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할 수 없는 것을 명하신 것이 아닙니다. 할 수 있기에 명령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명령하신 것은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2. 우상을 만들거나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고 하십니다.

  레19:4 “너희는 헛된 것들에게로 향하지 말며 너희를 위하여 신상들을 부어 만들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1) ‘너희는 헛된 것들에게로 향하지 말며’ 하십니다.

  헛된 것들을 향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은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헛된 것들에게로 향하지 말며 라는 말씀에 집중해야 합니다. 어떤 것을 향하다. 라는 것은 그것에 온전히 마음이 빼앗긴 상태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아이돌에게 정신없는 청소년들 있습니다. 예전에 연예인들 에게 마음을 빼앗긴 사람들을 많이 보았는데 다는 아니겠지만 문제가 심각하게 움직여서 부모들이 탄식을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골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이 말씀은 탐심을 가지지 말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닌 어떤 것으로 향하는 것은 우상숭배입니다. 많은 이들 중에는 돈으로 향하여 문제가 심각하게 되고 사회를 혼란에 빠트리는 일들이 너무나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목회자에게 기자가 질문을 합니다. 왜 도박을 하였느냐고 하니 그 분이 하는 말인 즉 건축 자금이 모자라 건축 헌금에 보태려고 하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들으면서 아찔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룩한 목회자가 어느 날 갑자기 탐심의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골3:6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이것은 진노 받은 이스라엘의 역사가 증거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들이여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롬11:19-20 ”그러면 네 말이 가지들이 꺾인 것은 나로 접 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20) 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고 하십니다. 여기서 두려워하라는 말씀을 원어로 직역하면 이렇게도 할 수 있습니다.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경외 하라 라고 말입니다. 거룩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외 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3. 예배에 규례를 지키고 가난한 자를 배려하라

  레19:5-8 “너희는 화목 제물을 여호와께 드릴 때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리고 6) 그 제물은 드리는 날과 이튿날에 먹고 셋째 날까지 남았거든 불사르라 7) 셋째 날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가증한 것이 되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하고 8) 그것을 먹는 자는 여호와의 성물을 더럽힘으로 말미암아 죄를 담당 하리니 그가 그의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1) 예배는 말씀중심의 예배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 생각의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예배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한마디로 하면 예배의 규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오늘날은 제사가 아니기에 이렇게 힘들지는 않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규례는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 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존중하게 모시는 것입니다. 그분의 우리들의 아버지요 우리의 주인이십니다. 


  2) 가난한 자와 거류민을 배려하는 마음과 행동을 하라

  례19:9-10 “너희가 너희의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네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10) 네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네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성경의 명령은 오늘날의 농사 법으로 보면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농경 사회에서는 먹고사는 문제가 제일 큰 것입니다. 이것이 최고의 선이요 경건 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이 거룩한 삶으로 말미암아 믿음의 조상이 되는 놀라운 축복을 받았습니다.


  룻2:15-16 “룻이 이삭을 주우러 일어날 때에 보아스가 자기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에게 곡식 단 사이에서 줍게 하고 책망하지 말며 16) 또 그를 위하여 곡식 다발에서 조금씩 뽑아 버려서 그에게 줍게 하고 꾸짖지 말라 하니라” 빈손으로 돌아온 나오미와 룻을 선대한 보아스는 믿음의 조상의 반열에 들어갔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이여 주님의 명령은 우리들에게 유익을 오게 합니다. 너희는 거룩 하라는 명령을 기뻐하며 순종 합시다. 하나님의 축복이 2018년에 넘칠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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