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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책망, 하나님의 은혜(사사기 2장 1-5절)

설교 모음/이병용 목사 설교

by Hope103 2018. 11.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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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목: 사랑의 책망, 하나님의 은혜

1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에 이르러 가로되 내가 너희로 애굽에서 나오게 하고 인도하여 너희 열조에게 맹세한 땅으로 이끌어 왔으며 또 내가 이르기를 내가 너희에게 세운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니

2

너희는 이 땅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며 그들의 단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도다 그리함은 어찜이뇨

3

그러므로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하였노라

4

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이 말씀을 이르매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운지라

5

그러므로 그 곳을 이름하여 보김이라 하니라 무리가 거기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더라


사랑의 책망, 하나님의 은혜 

사사기2:1-5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삿1장의 정치적 배경에 이어서 이제 이 부분에서는 이스라엘의 종교적 배경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조상들이 섬기던 하나님을 버리고 가나안 족속들의 우상을 섬기며 그들과 언약을 세웠습니다. 이때 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을 책망하시며 남아 있는 가나안 족속과 우상으로 인해 이스라엘은 계속 고통을 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의 사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1.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저들에게 주셨습니다.

  1)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구원하셨습니다.

  삿2:1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으로 올라와 말하되 내가 너희를 애굽 에서 올라오게 하여 내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였으며 또 내가 이르기를 내가 너희와 함께 한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 하리니”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여 내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였으며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문은 노예 생활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구해 주시는 축복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내리심으로써 믿음이 없는 그 생활을 버리게 하십니다. 행9장 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셔서 성도 들을 박해 하는 사울 에게 사울로 하여금 자신의 과거의 죄를 회개하고 다메섹에서 당신을 전도 하기 시작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전능 하시고 한량없으신 사랑으로 우리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큰 뜻을 깨닫게 하십니다. 은혜를 알게 하십니다.


  2)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비옥한 땅을 주셨습니다.

  삿2:1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으로 올라와 말하되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여 내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였으며 또 내가 이르기를 내가 너희와 함께 한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니”"내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였으며"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땅은 바로 비옥한 약속의 땅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이 땅이 평화, 안락, 충만함과 권능을 의미하는 땅이었습니다. 그들은 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주인이 되었습니다. 주인은 땅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소출이 자기 것입니다. 자기의 노력에 마땅한 열매를 얻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인과 종의 차이입니다.



  3) 하나님께서는 영원불변한 언약을 주셨습니다.

  삿2:1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으로 올라와 말하되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여 내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였으며 또 내가 이르기를 내가 너희와 함께 한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 하리니” "내가 이르기를 내가 너희와 함께 한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 하리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시89:34 “내 언약을 깨뜨리지 아니하고 내 입술에서 낸 것은 변하지 아니 하리로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들은 간혹 하나님께 약속했던 것을 쉽게 잊거나 또는 고의적으로 지키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자신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십니다.


  4) 하나님은 필요한 경고를 하십니다.

  삿2:2 “너희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너희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하였거늘"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땅에 사는 다른 백성들은 하나님의 뜻과는 정반대로 살아가고 있는 족속 이었습니다. 이 말씀은 지금의 우리들에게는 이해가 어려운 말씀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구속사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섭리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 하는 믿음의 자손들은 그들과 절대 어떤 계약도 맺어서는 안 됩니다. 이 말씀을 오늘날 우리에게 적용한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것은 종교 혼합 주의를 경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이스라엘이 실패하다.

  삿2:2 “너희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순종 하지 않는 백성들은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알기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그대로 믿는 사람들은 얼마나 미련하고 우둔한 자들일까? 하고 믿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사실 하나님께서 미리 경고해 주신 말씀을 멀리하는 것은 하나님의 음성으로부터 우리 귀를 막아 버리는 것이 됩니다. 그리고 종국에는 처절한 실패를 맛보게 됩니다. 현혹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순종 하는 사람들을 전부 일일이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모든 하나님의 자녀 개개인에게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3. 여호와의 사자는 그들에게 엄중한 질문을 했습니다.

  삿2:2 “너희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사자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하시는 것을 지키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손상 시키는 것에 대해 대단히 노여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순종 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런 직접적이고도 날카로운 질문에 답할 때 진실하게 대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회개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사실을 고백하고 회개하면 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들은 이렇게 고백합시다. ‘저는 하나님보다도 인간을 더 두려워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생각보다도 저 자신의 인간적인 생각과 계획을 더 많이 받아들였습니다.’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그렇게 고백할 때 축복이 있습니다. 은혜가 있습니다.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할렐루야! 사도 바울도 이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를 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대적하여 죽이는 것을 옳다고 하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감방에도 넣었습니다. 그러한 바울의 삶은 예수님을 극적으로 만난 후에는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이 잘못을 일생을 두고 회개했습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을 이방 민족들에게 힘을 다하여 전도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이 인간의 지혜와 인간의 힘을 의지하고 일을 행하면 실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하는 것만이 마음의 화평을 누릴 수 있는 비결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행하십시오. 이제부터라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동하는 성도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4. 그들은 진실한 제사로 응답했습니다.

  1) 그들은 소리 높여 울었습니다.

  삿2:4 “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이 말씀을 이르매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운 지라”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여호와의 사자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회개한 것입니다. 삿2:2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라는 여호와의 사자의 예리한 질문에 그들은 자신들의 잘못된 행동을 눈물로 회개하였습니다. 마26:69-75에 예수님을 절대 부인하지 않는다고 자신에 차 있던 베드로도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고 맙니다. 바로 그때 닭이 울었습니다. 마26:75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 하니라"는 말씀과 같이 베드로는 눈물로 회개했습니다. 고후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근심을 합시다. 세상 근심은 멀리 버리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여러분들을 구원 하지 못합니다. 진정한 회개는 축복을 가지고 옵니다. 이것이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보인다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고후5: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 함이로라.” 할렐루야!


   2) 그들은 진실한 제사를 드렸습니다.

   삿2:5 “그러므로 그 곳을 이름 하여 보김이라 하고 그들이 거기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더라.”시5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 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 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 하시리이다” 회개하는 심령으로 고백할 때 하나님의 자비를 받습니다. 은혜를 다시 받습니다.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온전한 회개를 하고 예배를 합시다. 그리하면 하나님의 자비와 축복이 여러분들에게 올 것입니다. 그러면 인생이 활짝 열립니다. 새로운 축복이 하나님으로부터 여러분들에게 내려옵니다.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기대하십시오.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 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를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영적인 참 예배를 드립시다. 놀라운 축복의 미래가 여러분들의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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