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축복(영생)(요한복음 5장 19-29절)

설교제목: 세 가지 축복(영생)

설교본문: 요한복음 5장 19~29절 (개역한글판)
19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20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의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기이히 여기게 하시리라
21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아니하느니라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28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세 가지 축복(영생) 

요한복음5:19-29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이 좋은 날에 하나님의 축복이 풍성하게 임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은“세 가지 축복”이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은혜를 받을까 합니다. 한국의 사람들은 예나 지금이나 복을 받는 것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깁니다. 그래서 종교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세계의 종교도 다 이 복과 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힌두교의 브라만, 동양의 도교와 유교 심지어 불교까지도 복을 추구합니다. 물론 저들이 말하는 복은 제한적이고 불확실하지만 그래도 복을 추구한다는 사상은 유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이 만든 철학과 종교는 복에 대해서는 제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관한 한 무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영생을 얻었고”라고 진정한 복에 대한 말씀에 대하여 확신에 가득 찬 선포를 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누구도 정확하게 선언하지 못한 참된 복인 영생에 대하여 설명하시기를 당신을 보내신 이를 믿으면 참 복이 되는“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라고 하시고“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고 선언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이 말씀은 영생에 대한 문제는 일반의 사람들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전서1: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 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벧전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라고 사람들에게 선언하고 있습니다. 요5:19-23에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과의 관계를 말씀하시던 예수님께서는 자신과 인간과의 관계를 오늘의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인간과의 관계에 있어서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영원한 복 곧 영생에 대한 것입니다. 오늘의 성경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1. 영생을 얻었고.

  2.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3.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이 세 가지에 축복에 대하여 말씀함으로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참된 복인 영생을 얻는 것의 세 가지 방법 곧 “세 가지 축복”이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은혜를 받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말씀은 예수님께서 베데스다 연못가에서 자신이 메시야 임을 증거 하시기 위하여 하신 말씀입니다. 

  1. 영생을 얻었고

  1) 영생이란 하나님 안에 있는 생명입니다.

  요 5: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영생', 즉 영원한 생명이란 하나님 안에 잇는 생명을 말합니다. 이 생명은 요한일서 5:11에 의하면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영원한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간에게 주어집니다. 롬 6:23에 의하면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은사 입니다. 요 17:3에 의하면 영생이란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참된 지식이며 영혼이 추구하고 누릴 수 있는 최상의 축복입니다.

  2) 영생이란 영적이며 영원한 생명입니다.

  이 '생명'은 하나님 안에 있는 생명으로서 영적인 생명입니다. 요 4:24에 의하면 이것은 하나님이 영 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영생이라는 것은 또한 영원한 것을 말씀합니다. 죽음이 없으므로 영원하며 끝이 없으므로 영원합니다. 죽음이 멸망함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영원한 생명만이 영원히 지속될 가치가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은 죽음과 심판으로부터 분리된 것이기 때문에 지속적입니다. 단절이 없는 생명이기 때문에 영원한 생명입니다.

  3) 영생은 예수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 됨을 의미합니다.

  요 17:21에 의하면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예수님의 영원한 생명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음으로써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인간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곧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것은 하나님과의 동화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영생은 하나님과 하나 된 생명이므로 자기 충족의 완전한 생명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과의 동화는 완전한 생명의 충족이기 때문입니다. 

  4) 영생을 얻었고

  말씀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 하나님의 영원함이 함께하는 영생, 삼위 하나님과의 하나 되는 영원한 생명 이 영생을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선언하고 계십니다. 영생을 얻었고 이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미래 적인 표현이 아니라 현재 적인 표현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얻었고 라는 단어는 과거 적인 표현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2.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1) 심판을 면제 받습니다.

  요5:24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영생을 얻는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에 이르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심판에 이르지 아니한다.'는 말씀은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이 심판을 받되“영생을 얻었고”라고 선언 받은 사람들은 정죄에 이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영생의 권리를 확보한 사람은 고후 1:22에 의하면 성령을 통하여 영생에 대한 보증을 얻었습니다. 그러므로 롬 8:1에 의하면 심판 때에 정죄 받지 않습니다. 할렐루야!

  2)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요5:24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말'은 하나님의 마음과 그 생각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그 생각은 곧 인간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말'은 인간의 구원을 선포하는 말씀인 것입니다. 이것이 곧 복음입니다. 인간은 그 복음을 들음으로써 구원을 얻고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롬 1:16에서는 이렇게 선언합니다.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라고 말입니다. 할렐루야!

  3) 영생을 얻는 시기는 바로 지금입니다.

  요5:25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라고 선포하십니다. 이것은 인간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 시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그것을 믿는 때라는 것입니다.

 고후6:2“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도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하신 것처럼 구원과 영생은 지금이라는 시간인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렇습니다. 영생은 사후에 얻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아 있는 동안에 얻는 것입니다. 이 영원한 생명은 거듭날 때 얻습니다. 그리고 이 영원한 생명은 부활할 때 완성됩니다. 

  3.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1) 죽음으로부터 격리됩니다.

  요5:24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할렐루야! 생명은 죽음을 거부합니다. 생명의 본질은 죽음과 연합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영원한 생명만 있고 죽음은 없습니다. 죽음으로부터의 격리는 영원한 속박으로 부터의 해방이며 자유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곧 생명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요5:24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 “나”라고 선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인식하시고 예수님을 보낸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믿는 것을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동시에 그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에게 보내신 하나님을 믿는다는 뜻입니다. 성도 여러분들이 가진 그 믿음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을 얻게 하고 그것은 동시에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을 얻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영원한 생명은 골 3:3에 의하면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계신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동산 교회의 성도 여러분들이여 하나님께서 인생들에게 허락하신 영생은 사람들이 죽어야만 경험해보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영생은 지금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한 마음으로 개인의 구주요 하나님으로 마음으로 영접 하시면 구원의 자녀이며 영생을 소유한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의심하지 마십시오. 성경이 이렇게 문서로 기록된 것은 확실한 증거라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말씀하신 하나님의 보증이심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