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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행복 (고린도전서 3장 10-17절)

설교 모음/이병용 목사 설교

by Hope103 2019. 1. 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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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목: 섬기는 행복

설교 본문: 고린도전서 3장 10-17절 (개역한글판)

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찌니라

11

이 닦아 둔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섬기는 행복 

고전3:10-17

(금곡동산교회 이병용목사 설교문)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이 좋은 날에 하나님의 축복이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에게 풍성하게 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의 말씀을 보면 고린도 교회에는 분쟁이 있었습니다. 그 분쟁은 여러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한 분당, 또는 분파를 이루는 분쟁이었습니다. 고린도 교인들은 저마다 좋아하는 목회자들을 절대시 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는 바울파라고 하며 어떤 이는 아볼로파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러한 고린도 교회의 상황은 단순히 과거에 일어났던 상황만은 아닙니다. 똑같은 상황이 사랑하는 한국 교회에서 벌어지며 그것으로 인해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수많은 상처와 고통을 당합니다. 그로 인하여 급기야 사람들이 교회를 걱정하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분쟁은 마귀의 작품이라고 말입니다. 예수님은 분쟁 하는 나라는 서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목회자들 간의 분쟁이 도를 넘었습니다. 우리가 감당하기에 너무 멀리 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 교회의 이러한 현실을 진단해 보니 섬기는 정신의 부족이라고 보았습니다. 우리들의 문화가 섬김을 받는 것에 익숙합니다. 또한 섬기면 종으로 추락한 것으로 여기는 문화가 부지불식간에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섬김의 열매를 맺으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말씀의 제목은 “섬기는 행복” 으로 삼았습니다. 요즘 공익 광고에 섬기는 행복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행복해 보였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성도들이 이러한 행복으로 살아야 합니다. 성경의 이야기가 세상에 실현되고 있습니다. 세상은 성경으로 살고, 교회는 세상으로 삽니다.


  1. 하나님의 은혜는 섬김에 바탕을 둡니다.

  고전3: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고린도 교회의 분쟁은 목회자들의 공적이 찬양되며 각 목회자의 추종자들이 무리를 이룸으로 생겨난 것입니다. 따라서 분쟁의 중요한 요인은 목회자들이 위대한 인물로 부각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안 바울은 자신이 고린도 교회를 세우고 가르쳤던 그 모든 사실들이 자신의 지혜나 능력에서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임을 말합니다. 이 고백은 자신에게 아무런 공적이 없음을 시인하는 것입니다. 도리어 그러한 모든 일, 즉 교회가 세워지고 은혜가 풍성했던 데에는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모든 역사라고 고백합니다. 자신은 그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도구로 사용 받았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터는 어느 누가 세우고 싶다고 해서 세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로만 세워지는 것입니다. 


  2. 섬기는 터는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고전3:11“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1)교회의 터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행20:28“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교회는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피를 흘리심으로 그의 피의 값으로 사신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시인하는 그 고백에 기초하여 설립된 신앙 공동체입니다.


  행4:11“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골1:18“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릿돌이시며 머리라고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근본이며 머리이십니다. 교회의 머리가 예수 그리스도이면 그 교회의 몸과 지체를 이루는 성도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지시와 명령과 그의 말씀에만 따라야 합니다. 마치 몸이 유기체로서 머리의 지시에 따라 모든 지체들이 움직이는 것처럼 교회도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그의 말씀에 따라 유기체로서 조화를 이루어 가며 움직여야 합니다. 이러한 유기체로서 교회가 움직인다면 결코 분쟁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2)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 외에 어느 것도 될 수가 없습니다. 행4:12“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하나님께서는 예수님 외에 천하 인간 중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은 주지 않았습니다.    교회는 마16:16“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고 고백한 구원받은 성도들의 신앙 공동체입니다. 그러므로 히12:2“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고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만 바라봅시다. 그리고 예수님 안에만 서 있어야 합니다. 성도들이 세상과 인간만을 의지하면 결국 상처를 입고 쓰러집니다.


  3. 건축가들은 터 위에 건축할 때 섬겨야 합니다.

  고전3:10“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고 경고합니다. 모든 목회자나 교회의 지체들이 교회를 세워 나갈 때 근면과 충성이 요구되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이지만 어떠한 재료를 사용하여 세웠는가 하는 것도 더없이 중요합니다. 그 분명한 재료는 곧 복음입니다. 고전 15:3, 4“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예수님의 복음을 재료로 삼아 예수님의 터 위에 세워야 합니다. 다른 철학과 이념으로 교회가 세워지면 그 교회는 예수님의 교회가 아닙니다. 오직 진리와 복음을 통해 교회를 세워야 참 교회입니다. 그래야만 불로써 그 공적을 시험 받을 때 성도는 능히 그 시험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4. 그리스도인의 공적은 섬김으로 이루어집니다.

  1) 올바른 기초를 가져야 합니다.

  집을 짓기 위해서는 땅을 파고 콘크리트로 단단한 기초를 닦듯이 영적 건물을 짓기 위해서도 단단한 터가 필요합니다. 고전3:11,12“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12.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예수님 외에는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습니다. 그 터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만일 터를 잘못 닦아 기초가 부실하다면 그 위에 아무리 미려하고 훌륭한 집을 짓는다 할지라도 그것은 모래 위에 세운 집같이 곧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우리가 일하도록 부름 받은 곳에 있는 그 터가 참된 예수 그리스도의 터인지 잘 살펴보고 집을 세워야 할 것이며, 그 터에 예수 그리스도가 없다면 즉시 예수 그리스도로 단단한 터를 세워야 합니다.


  요1:42“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예수님께서 시몬에게 베드로, 즉 반석이란 이름을 주신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위에 교회를 세우기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우리는 바로 그 터전 위에 튼튼하고 아름다운 예수 그리스도의 집을 세워야 합니다. 할렐루야!


  2) 섬기는 행복으로 세우기를 성공해야 합니다.

  건축물을 짓기 위해서는 설계도가 필요하며, 그 설계에 따라 기초를 세우고 건물을 세웁니다. 그리고 건축자는 그 설계에 따라 기초와 건물을 바른 규모로 세워야 좋은 건물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처럼 건축자가 그 일을 위하여 설계도와 계획을 가지듯이 하나님도 위대한 건축자로서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우리는 그의 일꾼으로서 그 설계에 맞도록 조심해서 건축물을 세워야 합니다. 이에 대한 지혜가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구해져야 합니다.


  3) 섬김이라는 올바른 재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고전3:12“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많은 재료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집을 세웁니다. 우리가 어떠한 재료로 그리스도의 집을 짓느냐 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성경의 진리들은 성도들이 지어야 할 집의 좋은 재료입니다. 고전3:13-15“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14.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고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영원히 불타지 않는 재료가 풍부히 묻혀 있는 큰 채석장이며 광산입니다.


  5. 섬김의 공적은 시험을 받습니다.

  1) 마지막 때에 시험을 합니다.

  고전3:13“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라고 했습니다. 그날이 언제인지는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그날에 '각 사람의 행한 것이 드러날 것이며' 그때에 우리가 행한 일의 옳고 그름이 판단될 것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지은 건축물은 가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그날에는 그것이 어떠한 모습인지 드러날 것입니다. 누구든지 최후의 시험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섬기는 행복”곧 섬기는 삶은 유익하고 중요합니다.


  2) 불로 섬김의 공적을 시험합니다.

  고전3:13-15“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14.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성경은 그리스도인이 쌓은 공적의 최종적인 시험이 불로 이루어진다고 선언합니다.


  우리는 롯의 경우에서 그 좋은 예를 찾을 수 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그들이 세운 공적에 따라서 불로 심판을 받아 견디지 못하고 멸망 당했습니다. 롯의 처 또한 세상의 미련을 버리지 못한 연고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창19:15-29 오직 롯과 그의 두 딸만 구원을 받았습니다. 고전3:14,15“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고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부끄러운 구원이 아니라 감격의 구원을  받으라고 경고를 하는 것입니다.


  6. 성전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성전의 원형인 성막이나 솔로몬의 성전 등 구약의 모든 성전의 건축을 허락하고 주도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왜냐하면 성전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성전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뜻하십니다. 성전은 바로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입니다. 엡5:23“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성전인 성도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이십니다. 하나님 이외에 성도의 주인은 있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철학적 사상이나 판단이 아니라 항상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삶의 기준과 원칙을 발견해야 하며 성령의 도우심을 바라며 성령의 인도하심대로 살아야 합니다.


  7. 성전은 깨끗해야 합니다.

  마21:12“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13.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예수님은 하나님의 성전을 정결케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한 곳이므로 항상 깨끗해야 합니다. 그래서 고전3:17“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전인 성도 또한 마땅히 깨끗해야 합니다. 그러면 성도는 어떻게 깨끗해질 수 있을까요?


  1) 죄악에서 자신을 깨끗케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셔서 죄와 함께 할 수 없으십니다. 따라서 성전인 성도가 죄악에 거한다면 하나님이 거하실 수 없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자신을 다스려 음란과 시기, 탐욕, 비방, 살인 등의 모든 죄악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여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혼을 세척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외적인 죄뿐 아니라 영혼에서 끝없이 일어나는 죄의 소욕을 다스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시 119:9“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깨끗케 하여야 합니다.


  8. 성전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성전의 목적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성전인 성도는 자신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온 세상에 알려야 합니다. 그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어떻게 해야 가능할까요?


  1) 우리는 선한 행실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마 5:16“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성도들이 세상에서 남을 섬기는 일을 하면 당연히 성도들이 믿고 섬기는 하나님의 선하심이 드러나, 사람들은 선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2) 모든 선한 행실에서 자랑을 드러내지 않는 것입니다.

   교만한 자는 선한 행실 속에서 오히려 자신의 자랑을 내보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립니다. 이런 자는 결코 참된 성전이 될 수 없으며 오히려 심판을 받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은혜를 내세우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 할 것입니다. 


  9. 성전은 복음 전파의 중심입니다.

  이스라엘의 멸망은 그 민족에게는 너무나 큰 아픔이었습니다. 그 결과 지금도 중동의 전쟁이 끊임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사도들을 통하여 복음이 온 세계에 확산되었습니다. 성전은 '모이는 교회'뿐 아니라, '흩어지는 교회'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흩어지는 교회란 바로 개개의 성도들이 세상으로 나아가 복음을 증거하고 하나님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행8:1“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초대 교회가 예수님의 선교 명령을 다 이해하지 못하여 불순종하여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을 때 하나님은 환란을 당케 하시고 흩으셔서 복음이 전파되도록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성전 된 성도들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전도는 섬김의 최고봉입니다. 그러므로 열심히 전도함으로 승리합시다. 올 한 해“섬기는 행복”은 이러한 모든 일에 승리를 가지고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올 한 해는 “섬기는 행복”에 열중합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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